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유엔이 정한‘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선정된 대상자를 엄격히 심사해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권위있는 상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 의료진 내의 지급,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코로나 극복 성금모금 등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구시민과 함께 코로나 극복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