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38분께 대구시 남구 앞산에 있는 수덕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찰 내 대웅전 1채가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64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불은 절 다른 시설이나 인근 산으로 옮겨붙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심상선 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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