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2시께 칠곡군 지천면 한 목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1층짜리 철골구조로 된 창고 99㎡와 창고에 쌓아둔 목재 등이 모두 불에 타 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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