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최근, 노인복지관 ‘어르신의 전당’에서 ‘제23기 어르신문화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의장, 도·군의원,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문화대학은 △트롯가요 교실 △아코디언 △하모니카 △숟가락 난타 △신바람 택견 △비타민 체조 △한궁교실 등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277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어르신문화대학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았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양·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배움을 실천하는 어르신들이 바로 우리 지역의 봄”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 속에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