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학생·학부모·시민 신청 교육 현장 소식 직접 취재
대구시교육청이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2026년 대구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대구교육의 주요 정책과 학교 현장 소식을 취재·전달하는 교육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으로 구성된 ‘대구교육학생기자단’과 학부모·시민으로 구성된 ‘대구교육사랑기자단’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들은 월 1회 이상 직접 취재한 기사를 작성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게 된다.
올해 모집 인원은 학생기자단 200명, 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0명이며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시민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메일(event@storypar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지원서 필수 항목 누락이나 기한 미준수 등을 제외하고 모집 인원 범위 내에서 접수 순서에 따라 기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최종 명단은 오는 25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학생기자에게는 발대식과 워크숍 참여 기회, 기자증과 기자노트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법과 문해력 강화 교육 등 전문 교육을 연 4회 이상 실시하고, 현장 취재 활동도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대구교육기자단 누리집을 통해 공유되며 우수 기사는 언론사 배포와 대구교육소식지에 게재된다. 또 연 1회 40쪽 내외의 실물 신문을 발간해 학교와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학생과 시민이 직접 교육 현장을 취재하며 대구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친숙한 대구교육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