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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9-10-01 20:28 게재일 2019-10-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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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기술이전 상담회 참가 
30만달러 계약 체결 등 큰 성과
대구지역 기업이 우즈벡 현지 기술이전 상담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두며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글로벌 기술이전 상담회’에 지역기업 2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3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에너피아와 피에스디중공업(주) 등 지역기업 2개사를 비롯해 국내기업 16개사가 참가했고,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현지 기업 120여개사가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대구시 프리 스타기업인 에너피아는 대구 TP의 기술이전 중개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업과 ‘온수관 삽입장치 및 삽입 방법에 대한 기술’ 이전을 위한 3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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