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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으로 행복 지키세요” 상주시, 재난 대비 보험가입 당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9-07-04 19:50 게재일 2019-07-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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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태풍 등 매년 반복되는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 풍수해보험 업무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실무교육을 한데 이어 보험회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풍수해보험의 전반적인 내용과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이다.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풍수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체 보험료의 52.5~86.2%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시민들은 저렴한 보험료를 내고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이 그 대상이며, 보험기간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이고,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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