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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 폭염대비 입주민 건강관리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7-18 21:15 게재일 2018-07-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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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도시공사는 17일 입주민 폭염 대비방안의 하나로 이종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임대주택 노인정을 찾아 음료수와 과일을 전달했다. /대구도시공사 제공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17일 최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 건강관리 대책방안’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입주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주요 내용은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중점관리세대 안심콜 및 세대방문, △여름철 반찬 나눔 행사 등이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공사는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노인정 5곳(지산1, 범물2, 상인2)을 입주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기 상시 가동에 따른 전기료 등을 지원한다.

또 17일 초복을 맞아 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노인정을 찾아 음료수와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어 공사는 70대 이상 홀몸노인 등 거동불편자의 안전을 위해 세대방문과 안심콜(인터폰 및 유선통화)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청아람 봉사단과 연계한 밑반찬 지원을 통해 입주민 맞춤형 주거 복지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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