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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권 경북대 교수, 타이베이 U대회 육상 총감독에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7-07-10 02:01 게재일 2017-07-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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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권(56·사진) 경북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대만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육상경기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이번 대회는 150여개국 1만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21개 종목에서 39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육상경기 대표팀은 감독 1명, 코치 3명, 선수 21명(남 18명, 여 3명)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육상 10종 경기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다수 국제대회에 출전해 한국신기록을 3차례 달성했으며, 지난 2011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육상경기 감독으로 참가한 바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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