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축구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재헌 학생이 대한축구협회 남자 16세 이하(U-16)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선임됐다.
정재헌 학생은 대구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23년 경일대학교 축구학과에 입학해 선수로 활동했으며, 2024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피지컬 코치로 진로를 전환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 3급, 아시아축구연맹(AFC) 지도자 C급,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대한축구협회 KFA 피트니스 자격 등 관련 자격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올해 초부터 대구 대륜고등학교 축구부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쌓아왔고, 이러한 실무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하게 됐다.
정재헌 학생은 “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수인 이재홍 교수는 “정재헌 학생은 성실한 태도와 뛰어난 실기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인재”라며 “충분한 잠재력과 준비된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해 대표팀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안준상 축구학과장은 “이번 사례는 학생 개인의 노력과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