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53)와 선수 4명 등 5명이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선수 4명과 매니저 1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강북경찰서는 2차선을 달리던 화물차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선수단 후미 매니저 승합차를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매니저 승합차가 앞서가던 선수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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