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4개 현안사업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울진·봉화·사진)의원은 14일 울진 등 지역구의 4개 현안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우선 영양군 시가지 복개구조물 보수를 위해 3억원이 지원된다. 그동안 황용천 복개구조물이 준공된지 20년이 지나 안전점검에서 C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430m 구간에서 포장과 방수를 새로 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억원이 책정됐다. 봉화군 연화교 재가설을 위해서도 3억원이 지원된다.
강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가 형편이 어려운 군재정에 보탬이 돼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소규모 현안사업들이 하루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