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일반부 단체전 우승
대한정구협회와 안성정구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안성국제정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500여명의 정구 선수가 참석해 남녀 대학부와 일반부 단체전 및 개인전(단·복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문경관광고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문경시청 여자 정구팀은 지난달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제50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6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데이어 2연승의 쾌속 행진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문경시청 남자 정구팀은 단체전에서 결승전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수원시청에 1-2 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번 제52회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에서 문경시청 정구팀은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