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2차전 이어져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1차전이 끝난 지난 9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그치지 않았고, 경기 시간 강수량 예보도 늘어났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후 4시 38분쯤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 경기는 11일 오후 2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