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 광역 제1선거구에 출마한 김영규 경북도의회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4시 새누리당 예천사무소에서 열린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서명, 날인에 앞서 신인 인센티브 10% 적용 약속을 안지켜 무소속 출마를 한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이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해 정치 신인들이 의회에 입성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약속해 적용하기로 한 여론조사 10% 인센티브를 취소한 것은 기성 정치인을 공천하기 위한 수순”이라고 강력 반발하고 “경선에 불참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며 서명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