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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추경예산 8천326억원 편성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3-04-02 00:10 게재일 2013-04-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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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201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예산 대비 10.5% 증가한 총 8천326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7천23억원으로 6.8%(449억원), 특별회계는 1천303억원으로 35.6%(342억원)가 증가한 제1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예산을 편성 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안동시가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교부세가 지난해 보다 247억원, 세외수입에서 공유재산 매각수입 27억원, 국·도비 보조금 154억원 등 본예산 보다 6·8% 늘어난 449억원 증액 편성 했다.

또한, 세출예산은 예산절감을 위해 경상경비는 10% 절감하면서 주민복지·농업·지역개발 등 주민소득증대 사업과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을 통한 서민 경제생활 안정화에 대한 예산을 늘리고 특히, 행사·축제성 경비는 억제해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번에 편성된 일반회계를 기능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분야 458억원(6%) ,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59억원(1%), 교육분야 66억원(1%), 문화 및 관광분야 917억원(13%), 환경분야 648억원(9%), 사회복지분야 1천494억원(21%), 보건분야 185억원(3%),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159억원(17%), 산업·중소기업 분야 141억원(2%), 수송 및 교통분야 287억원(4%),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04억원(9%), 예비비 및 기타분야 1천5억원(14%) 등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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