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홈쇼핑 특판은 안동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홈쇼핑 지원사업과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안동사과 브랜드화를 추진한 결과다.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는 오존수로 세척한 `안심사과`를 1+1 특판행사를 통해 8일부터 4번의 농수산홈쇼핑과 홈앤홈 쇼핑을 통해 1만755세트를 판매했다.
설까지 앞으로 2번의 홈 쇼핑을 더 추진할 계획이며 25일에는 E마트와 롯데마트, 농협유통을 통해 명절 선물용 `안동전통사과` 3만4천세트를 판매했다.
동안동농협은 껍질째 먹는 안동사과인 `세척사과`를 1+1 특판행사를 TV홈쇼핑을 통해 19일 3천800세트를 판매했고 24일부터 4회에 걸쳐 세척사과 1만2천500세트와 선물용 5천세트를 팔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터넷과 전화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파워브랜드 대상과 5년 연속 프리미엄 대상을 받은 안동사과의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