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환경미화원 체험 나서
이날 12명의 의원들은 용상동 복개천 현장에서 안전 및 청소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2개조로 나누어 청소차량을 따라 용상동 지역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비지땀을 흘렸다.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를 직접 체험해보고 현장에서 시민과 환경미화원들이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근환 의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땀 흘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1일 영업용 택시운전 등 다양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