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농업분야 141억여원 지원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FTA 대응, 친환경인증면적 확대 등 변화하는 농업현실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올해 농업분야에 141억8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올 1회 추경에서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130㏊) 1억3천만원, 친환경퇴비살포기 지원사업에 1억2천만원, 친환경인증비용 지원에 3천400만원 등 총 2억8천400만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이 예산은 토양개량제와 미생물제제를 지원하게 되고, 신규 친환경인증 농가를 확대해 나가면서 안동시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안동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농업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12%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