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감도> 최근 안동시로부터 길안권역에 대한 사업 일체를 위탁받은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지난 13일 본격적인 권역개발의 시발점이 되는 길안면 마을회관 기공식과 함께 마을종합정비사업을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길안천 둑길·태마길 정비 △길안 문화공원조성 △벽화의 거리조성 △도로경관정비 △마을회관 신축 등에 70억원(국비49억·지방비21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013년 하반기까지 진행될 이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낙후됐던 길안면에 새로운 문화·복지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