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광식 북구청 부구청장, 이차수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대구은행 측은 최근 새롭게 변화해 발전 중인 북구 검단일반산업단지는 대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 영업점을 신설해 지역기업 및 인근 지역민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문을 연 검단공단지점은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실과 고객 휴게 공간, 최첨단 자동화기기 등을 배치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춘수 은행장은 검단공단지점 개점 행사 절약 비용과 고객에게 축하화환 대신 받아 마련한 `사랑의 쌀`(20㎏들이 50포대)를 북구 검단동 사무소에 전달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