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자산(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5일 사상최고치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2시 12분 시점에서 약 2.7% 오른 12만 5245.57달러(약 1억 7638만원)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과거 최고치는 지난 8월 중순 트럼프 정권의 규제 여건 변화와 기관투자가의 강한 매수세로 세웠던 12만 4480달러(약 1억 7529만원)였다.
시장에서는 지난 3일 비트코인은 최근의 미국 주식시장 상승세와 비트코인 상장투자신탁(ETF)로의 자금유입에 힘입어 8세션 연속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