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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상습 침수피해 걱정 던다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2-03-22 21:42 게재일 2012-03-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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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환경공단과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MOU
▲ 21일 권영세 안동시장,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동】 안동시는 집중호우시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던 명륜, 옥정, 동부, 법흥 운흥동 일원 저지대 지역 침수해소와 수질개선사업을 시행해 낙동강 상류지역에 걸 맞는 살기 좋은 청정도시 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21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추진방향과 지침을 제시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며, 안동시에서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제공, 각종 인허가 등 사업 여건 조성에 적극 협조하는 등 사업의 전문성을 고려해 한국환경공단이 타당성 검토, 실시설계용역 및 시설공사를 시행한다.

사업내용은 우오수관거 L=28km, 빗물펌프장 1개소 등을 건설하고 소요사업비는 500억원, 사업기간은 2012~2015(4년)까지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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