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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고향의 강` 현지조사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02-14 21:48 게재일 2012-02-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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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성군과 경북도는 최근 남대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현지조사에 착수했다.

고향의 강 사업은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 오상교에서 의성읍 원당리 의성2교까지 10km 구간에 총 296억원(국비 177억, 지방비 119억)을 투입해 치수사업과 생태습지 및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자전거 보행자 도로를 설치해 주민들의 운동 및 휴식공간을 만드는 것.

군은 이달 말까지 현황조사를 모두 마친 뒤 3월부터 1년동안 실시설계 용역을 한다.

내년 5월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2015년 12월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국토해양부 정책 사업으로 지방하천을 이수·치수·친수가 어우러진 복합정비를 통해 명품하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사업이다.

의성 남대천은 애초 2015년에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3년 정도 앞당겨 올해 신규지구 대상사업지로 선정됐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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