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7시 37분께 부인을 살해하고 도주하던 수배자 장모(72)씨를 대진항 북 방파제에서 검거했으며 지난 8일 독도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어선의 선원 8명을 구조했다.
류재남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해상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해경경찰관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최상의 해상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