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00그루 꽃길 형성··· 관광객 몰려
전국 최고의 벚꽃길이 형성되어 있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벚꽃이 만개했다.
절정은 이번 주말이다. 보문단지에는 수령 50년인 1만5000여 그루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지난 31일 개화를 시작한 보문단지 내 벚꽃은 2일 현재 90% 개화했다. 3일 만개 예정인 이 벚꽃은 일주일 정도 경주를 수놓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벚꽃은 더없이 화사, 이 경관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줄을 이어 이미 2일부터 보문단지 내 입구가 막히고 있다. 벚꽃 경기에 힘입어 보문단지 내 호텔 등 숙박시설은 주말 예약이 마감됐으며 각 식당에는 손님이 넘쳐나고 있다.
경주시는 주말 동안 수상공연장 상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