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핵심기술 IP 포트폴리오·기술사업화 성과 인정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원전 핵심기술 확보와 지식재산(IP)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중앙연구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차세대 원전 기술 개발 과정에서의 전략적 특허 확보와 기술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연구원은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허 전략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원전 분야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자산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주도권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UAE 원전 운영 지원과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한 맞춤형 기술 개발, 글로벌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 구축 등을 통해 국가 원전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성과를 냈다.
한수원은 이번 성과가 우리 원전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입증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과 기술사업화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원자력 발전 기술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연구원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지식재산 관리와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원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