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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골든볼’ 사과, 화장품 산업으로 확장⋯기능성 소재 개발 본격화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5-20 15:59 게재일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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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기센터-㈜셀시악스 협약⋯특화품종 산업화 시동
20일 열린 ‘골든볼 사과 활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 업무 협약식’ 모습(왼쪽 셀시악스 이영진 대표). /대구 군위군 제공

군위군 특화 사과 품종 ‘골든볼’이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개발되며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지역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결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능성 바이오 소재 및 화장품 원료 개발 전문기업인 ㈜셀시악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위 특화 품종인 ‘골든볼’ 사과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과 산업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 품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화장품 원료 시장 진출을 통해 군위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골든볼 사과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원료 및 부산물 활용 가능성 연구, 제품 개발과 홍보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골든볼’은 군위군에 특화된 사과 품종으로 저장성이 뛰어나고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군위군은 이를 화장품 소재로 확장해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자원을 화장품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골든볼의 기능성과 상품성을 높여 지역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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