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실무교육·취업알선 성과⋯올해 취업 성공 100건 돌파 하반기 취업박람회·창업성공패키지로 일자리 지원 확대
대구 달성군 기업플러스일자리지원센터가 개소 8개월 만에 취업 성공 100건을 돌파하며 지역 일자리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취업박람회와 창업 지원을 확대해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화원읍 달성이룸캠프 4층에 문을 연 센터는 맞춤형 교육과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내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올해 센터가 운영한 ‘인공지능(AI) 활용’, ‘소형건설기계 면허 및 엑셀 자격증 취득’, ‘여성 재취업 역량 강화’ 등 8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150여 명이 참여했다. 자격증 취득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까지 연계한 실무형 교육으로 수강생 만족도는 90%를 웃돌았다.
성과도 뚜렷하다. 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는 올해에만 100건을 넘어섰다. 지역 주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화원읍과 유가읍에 이어 지난 4월 구지면에서 열린 행사에는 3시간 동안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직무 적성 검사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9월과 11월 두 차례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달성 창업성공패키지’를 신설해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 지원에도 나선다.
달성군 관계자는 “기업플러스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지원을 넘어 창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