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시설물 망실 점검합니다"
경주시가 도로명주소 체계의 정확성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에 나선다.
경주시는 2일 도로명주소 이용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 1만 5805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1727개, 건물번호판 1만3753개, 기초번호판 325개 등이다.
시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시설물의 망실 여부와 훼손 상태를 점검하고, 설치 위치와 방향 오류 등 위치정보의 정확성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낙하 위험 등 긴급한 안전 문제가 발견될 때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별도 관리 후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김성희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이라며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