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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소시설 1만 5805개 전수점검… “낙하 위험은 즉시 조치”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4-02 10:56 게재일 2026-04-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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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시설물 망실 점검합니다"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도로명주소 체계의 정확성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에 나선다.

경주시는 2일 도로명주소 이용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 1만 5805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1727개, 건물번호판 1만3753개, 기초번호판 325개 등이다.

시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시설물의 망실 여부와 훼손 상태를 점검하고, 설치 위치와 방향 오류 등 위치정보의 정확성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낙하 위험 등 긴급한 안전 문제가 발견될 때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별도 관리 후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김성희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이라며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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