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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잔디의 신사 김도균

관리자 기자
등록일 2011-08-25 20:15 게재일 2011-08-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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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35, 현 울산현대중 감독) = 강구 출신인 그는 강구중-안동고-울산대를 거쳐 2005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 정통파다.

훤칠한 키에 잘 생긴 외모 덕분에 그라운드의 신사로 통했다.

2004년 일본 교토 퍼플상가팀에서도 잠깐 활약했다.

성남일화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 수업을 위해 서남대에서 잠시 코치생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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