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의 명품 특산물 - 영덕 복숭아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1-08-24 20:58 게재일 2011-08-24 14면
스크랩버튼

아삭거리는 식감 향도탁월

우리나라의 대표적 청정지역인 영덕은 동해의 깨끗한 바다와 태백준령의 비옥한 토질을 갖추고 있어 농산물, 임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7~8월에 제철과일로 맛과 향이 탁월한 영덕복숭아가 있다. 지난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영덕군 대부분 농경지가 유실돼 모래와 자갈로 황폐화됐다. 복구를 위해 사질토양에서 재배가 양호한 복숭아를 선택해 재배한 것이 시작이다.

영덕지역은 연평균 일조량이 2704시간으로 전국 평균인 2천304시간보다 400시간 정도 더 길고 강우량이 적어 13~15브릭스의 탁월한 당도와 비타민C의 함량이 높고 복숭아 특유의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가격은 5kg, 10kg/상자 단위로 택배비포함 2만원~5만원선이다. 구입문의는 쇼핑몰(http://www.yd.go.kr) 영덕마켓과 영덕복숭아영농조합(054-734-2220), 영덕농수산물유통영농조합법인(054-733-2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이동구기자

기획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