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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고 사이클팀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과 개인 3관왕(3년 박민철)을 차지하며 2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특히, 대구체고는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최근 5년간 가장 좋은 기록인 1분03초67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제92회 전국체전 이종목 4연패의 전망을 밝게 했다
박민철은 1㎞독주경기, 스프린트,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각각 1위에 입상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여고부 500m 독주에 출전한 김단비 선수도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