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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옛 선비들의 바른 인성 제대로 배웠어요”

경주안강초등학교가 지난 17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주최한 선비문화체험학습에 참가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파견된 강사들이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한 네 가지 덕(인의·예·지), 투호 체험, 큰절, 평절, 반절 등 인사예절을 실습과 체험 형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체험을 통해 옛 선비의 가르침과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초등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참된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겸손과 배려가 부족하고 이기주의와 학교폭력이 팽배한 요즘 옛 선비들의 훌륭한 정신과 가르침을 통해 바른 인성을 심어주고자 한 노력은 500년의 시대를 거슬러 오늘날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이상민(4년) 학생은 “이번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바른 마음가짐과 조상들의 어진 삶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면서 “부모님의 말씀을 더 잘 듣는 아이가 돼야겠다”고 말했다.이봉문 교장은 “이번 선비문화체험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당당히 준비하고 살아갈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8-07-19

학교 석면해제·제거작업땐 ‘모니터단’ 꼭 참여해야

학교 시설에 대한 석면 관리·감독이 대폭 강화될 방침이다.교육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는 18일 ‘학교시설 석면해체·제거 가이드라인’을 새로 마련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 교실에서 석면 제거 작업을 한 후에도 석면 잔재물이 발견되는 사례가 이어지자 정부에서 특별 관리 대책을 적용키로 한 것이다.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전국 641개 학교에서 시행하는 석면 해체·제거 공사에서 강화된 석면 특별관리 대책을 적용한다.우선 해체작업 중 석면 가루가 작업구역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고자 바닥과 벽에 이중으로 비닐을 덮고, 석면 마감재가 붙어 있던 경량철골(M-bar)까지 이 비닐밀폐막 안에서 철거하도록 했다.경량철골은 석면 마감재를 고정하기 위해 홈이 파인 철재다. 홈 등에 남은 석면가루가 철거 작업 이후에도 공기 중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함께 철거한다.아울러 ‘학교 석면 모니터단’에는 학부모 외에 시민단체 관계자나 외부전문가 등이 꼭 참여하도록 했다.작업이 끝난 후에는 ‘모니터단’이 검사해 이상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리모델링등 다음 공정을 진행하는 ‘잔재물 책임확인제’도 시행된다. 석면 잔재물이 나오면 모니터단이 정밀 청소 등 조치방안을 결정하고 석면 해체·제거업체는 결정에 따라야 한다.이번 방학 동안 학부모 2천143명과 학교관계자 1천156명, 101개 시민단체 관계자, 외부전문가 210명이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부실 석면 해체·제거 업체와 석면 조사기관에 대한 처벌기준도 한층 강화했다. 석면해체 작업감리인이 감리를 부실하게 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석면 해체·제거 사업장에 감리인 정보와 연락처를 게재하는 ‘감리인 실명제’가 실시된다.고용노동부에서도 석면 해체·제거 작업기준 또는 석면 조사방법을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고자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8-07-19

문경 고교생 美서 한반도 평화마라톤 뛴다

여름방학을 맞아 문경지역 고등학생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명문대학 견학에 앞서 지난 16일 문경시청 제2회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견학 설명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고교생 명문대학 견학은 세계화, 국제화시대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배낭여행식 영어체험연수 형태로 이뤄진다.문창고등학교 신순식 교사와 문경공업고등학교 이금희 교사의 지도 아래 콜롬비아대, NYU, 예일대, 하버드, MIT, 프린스턴대, 유펜대, 브라운대학 등 미국의 명문대학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특히 현지 특별활동으로 한반도 평화마라톤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UN본부까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티셔츠를 입고 뉴욕 시내를 달리게 된다.한국인 최초 미국 마라톤 횡단자인 72세 권이주 재미교포가 학생들과 함께하고, UN본부 앞에서는 문경 고교생들이 남북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평화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고윤환 시장은 “해외명문대학 견학을 통해 넓은 세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큰 꿈을 품고 오길 바라며, 장차 문경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이끌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현지 특별행사를 위해 주흘요의 월파 이정환 선생이 문경 찻사발을, 주관 학교인 문창고등학교에서는 평화티셔츠를 후원했다.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18-07-19

대구과학대 ‘기관 맞춤형 HICS 워크숍’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응급재난교육본부 산하 재난안전대응교육센터가 최근 보광병원 임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재난지휘체계 워크숍’을 개최했다.보광병원 회의실에서 시행된 이번 워크숍은 병원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및 병원 실무자들의 재난대응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대구과학대 재난안전대응교육센터는 미국 병원 내 재난 발생 시 운영되는 ‘재난지휘체계(Hospital Incident Command System)’를 보광병원 업무 매뉴얼 및 구조 특성에 맞게 적용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 시스템 작동법 및 역할별 이행사항 등을 시뮬레이션으로 운영했다.시뮬레이션 교육 후에는 재난지휘체계의 원내 수립을 위한 시스템 보완점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워크숍에 참여한 보광병원 임직원들은 병원재난지휘체계(HICS)를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재난 대응목표와 우선순위를 수립하고 전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이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유명란 응급재난본부장(간호학과 교수)는 “재난지휘체계 워크숍을 위해 여러 관련 기관 담당자 미팅과 사전 현장 답사, 소방전문가 자문 의뢰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지휘체계 시스템을 최초로 국내 기관에 맞춤형으로 적용돼 시도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박준 총장은 “우리나라 병원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일반화에 대구과학대학이 재난 대응 교육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더해져 우리 사회가 안전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과학대는 2015년 재난안전교육원을 신설한 후, 응급재난교육본부로 규모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재난교육활동으로 재난교육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7-17

DIMF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 ‘장려상’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이 최근 ‘제12회 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렌트(RENT)’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부터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심사를 통해 계명문화대학교(렌트), 극동대학교(넥스트 투 노멀), 동서대(햄릿), 동아방송예술대학교(창작-우리동네 사람들), 목원대학교(스프링어웨이크닝),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into the woods), 예원예술대학교(레미제라블), 호산대학교(사랑꽃), 중국 상해시각예술대학(해외팀) 등 총 9개 팀이 선정돼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지난달 29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공연을 펼친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렌트(RENT)’는 예술가의 길을 처음 내딛는 학생들에게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방식으로 해설하고 표현했으며, 특히, 이번 작품은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전공 그룹사운드가 함께 라이브로 연주해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켰다.김정화(생활음악학부) 교수는 “라이브 연주로 뮤지컬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고 힘도 들었지만 학생들과 지도교수 모두 한마음이 돼 강도 높은 연습도 기분 좋게 소화하며 본선을 준비했다”며 “현장중심이 특화된 교육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뮤지컬 도시 대구에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뮤지컬 배우와 스텝인력이 배출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7-17

한동대, 오픈소스 딥러닝 프레임워크 공개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딥러닝 연구팀 ‘WICWIU’가 최근 국내 대학 최초로 오픈소스 딥러닝 프레임워크 ‘WICWIU’를 공개했다.딥러닝 분야에서 앞서가는 해외 대학에서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공개해 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나, 국내 대학에서 직접 개발한 딥러닝 엔진을 공개한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WICWIU’는 정보과학회에서 주최한 KCC2018학회에서 공개됐으며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WICWIU(What I Create, What I Understand, 위큐)는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What I cannot create, I do not understand”라는 명언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으로 ‘우리가 직접 만들며 이해한 딥러닝 프레임워크’라는 뜻이다.WICWIU는 가독성과 일관성이 우수한 C++ 코드로 구성되어 있어 딥러닝 기술 응용과 딥러닝 알고리즘 및 엔진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연구팀은 WICWIU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을 통해 국내 딥러닝 엔진 개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오픈소스란 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코드를 인터넷 등을 통해 무상으로 공개, 누구나 그 소프트웨어를 개량하고 재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런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박천명 팀장은 “국내에 거의 없던 딥러닝 프레임워크 프로젝트를 공개해 많은 사람들이 딥러닝 프레임워크 개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바람에 오픈소스로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연구팀에서 공개한 WICWIU는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딥러닝 엔진으로,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김인중 교수가 2012년 국내 최초로 CNN엔진을 자체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했으며 박천명, 김지웅, 기윤호, 김지현 등 4명의 한동대 학부생들이 최신 딥러닝 기술의 트랜드를 반영해 설계하고 개발했다.WICWIU 개발을 지도한 김인중 교수는 “딥러닝 엔진을 직접 개발하는 것은 피상적인 응용 능력만으로는 어렵고 핵심 알고리즘을 완전히 이해해야만 가능한 일인데 한동대 학부생들이 훌륭하게 해내서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8-07-17

구미대 장학금, 3년 연속 등록금 70% ‘훌쩍’

구미대학교가 3년 연속 등록금의 70%를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사진16일 구미대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 1인당 지급한 연평균 장학금은 414만원으로 연평균 등록금의 72.6%를 기록했다. 2015년 71.2%, 2016년 71.1%에 이어 3년 연속 70%를 넘어선 것이다.3년간 연평균 등록금은 566∼570만원으로, 장학금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등록금에 대한 한 해 부담금은 학생 1인당 160만원 내외가 된다.구미대는 지난해 공식 정보공시(대학알리미)를 기준으로 2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전문대, 재학생 5천명 이상)를 차지했다. 올해 8월말 발표될 정보공시에서도 전국 1위를 예상하고 있다.구미대가 장학금 지급률이 높은 이유는 일반적인 성적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외에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인성함양, 인재양성과 복지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내장학금 제도를 확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전공 자격증 취득이나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인성 함양에 노력하면 점수를 주고 이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도전마일리지 장학금을 비롯해 인문학 인재양성을 위한 교양독서 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가족장학금, 군(軍)장학금, 근로장학금, 저소득장학금 등으로 학생들의 수혜 폭을 넓혀 가고 있다. 그 결과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이 90%를 넘어섰다.정창주 총장은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고, 졸업 후 취업이 걱정 없는 대학이라는 모범적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7-17

대구한의대, 국제학술회 ‘우수 포스터상’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예과 노성수사진 교수 연구팀이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2018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노성수 교수 연구팀은 한약재가 만성 역류성 식도염과 대장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회에 참석한 연구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한의예과 노성수 교수와 한의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김경조 학생(25)과 김수지 학생(24)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Arecae Semen Extract Improved the Severity of Esophageal Ulcer Under Chronic Acid Reflux Esophagitis(빈랑 추출물이 만성역류성 동물모델의 식도 궤양에 대한 개선 효능) 발표 포스터와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Scrophulariae Radix 50% ethanol extract ameliorate DSS-induced colitis(현삼 50% 에탄올 추출물이 DSS로 유발된 대장염에 대한 치료 효능) 발표 포스터 두 편을 출품해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 외에도 노성수 교수는 제약 및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사업화가 가능한 한약재의 급성 위염 동물모델에 대한 위 보호 효과와 기전에 관한 연구를 같이 발표해 연구자들의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았다.한국응용생명화학회는 국제 저명학술지를 발행하는 농생명전문 학회로, 이번 2018 국제학술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응용생물 화학에 관련해 임상 및 기초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진행했으며 480여편의 포스터를 발표했다.경산/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2018-07-10

계명문화대, 특성화 대학 육성 ‘S등급’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최근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대학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S등급은 평가결과 상위 20%이상 대학에게만 주어진다.SCK 사업은 교육부에서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최대 재정지원 사업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 교육을 펼쳐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사업이다.평가는 2017년 특성화사업 시행 결과를 분석해 △특성화계열의 산업 연계 추진 성과 △특성화 사업(프로그램) 추진 실적 및 성과 △특성화 사업 성과관리체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및 현장중심교육과정 도입·운영 성과 등을 유형·권역별 순위로 나누었다.계명문화대는 복합 산업분야 특성화(Ⅱ유형) 대학으로 ‘지식기반 문화창조산업을 선도하는 글로컬 문화리더 양성’을 위한 인문사회 및 예·체능 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다양한 문화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의 질적 수준 향상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박명호 총장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1단계 예비 자율 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특성화사업 연차평가에서도 S등급을 획득해 대학 경쟁력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국가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더욱 고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선도 전문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7-10

영남대, 내일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영남대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2018 PRIME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 대회’를 개최한다.2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태국 라자망갈라왕립공학대학교(Rajamangala University of Technology Thanyaburi), 싱가포르 폴리테크닉(Singapore Polytechnic), 일본 가나자와공대(Kanazawa Institute of Technology) 등 해외 4개 대학을 비롯해 총 20개 대학에서 2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첫날인 11일에는 대회 출전 차량 입차와 자원봉사자 교육 등을 시작으로 둘째 날 오전 9시 참가자 등록을 하고, 오후에는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안전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static test) 및 제동력 기본 검사와 룰 미팅 등이 진행된다.13일 오전 9시에는 대운동장에서 출전팀 전원과 자원봉사자, 후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회식을 갖고 대운동장 및 학교 주변도로에서 참가팀들의 카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오후에는 가속력, 최고속도, 견인력, 바위타기 등 동적 검사(dynamic test)가 진행된다.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내구력 테스트가 영남대 정수장 뒷산 3.5km 오프로드 트랙에서 펼쳐진다.종합우승팀에는 우승기, 트로피를 비롯해 상금 250만원이 주어지고 대회결과는 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SAE)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공표된다.23년째 대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위원장 영남대 자동차기계공학과 황평 교수는 “자동차설계에서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연구하고 작업한 성과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대회를 참가하며 얻는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1996년 처음 영남대서 시작됐다. 이후 지난 2001년 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SAE)의 승인을 받고 국제대회로 승격해 해마다 영남대에서 개최하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2018-07-10

2학기 학자금 대출 시작 오늘부터… 금리 2.2%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10일부터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등록금 대출 신청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까지이며, 생활비 대출은 11월 15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금리는 1학기와 동일한 연 2.20%다.올해는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의 실직·폐업자 또는 자녀는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최대 3년까지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적용 지역은 군산, 거제, 통영, 경남 고성군, 창원 진해구, 울산 동구, 전남 영암군·해남군과 목포 등 9곳이다. 해당 지역에서 특별 상환 유예를 받으려면 9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이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학생의 학자금대출 성적 기준도 올해부터 폐지된다.학자금대출을 받으려면 이전까지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 성적 기준(C학점, 70점)을 충족해야 했다.또한 기존에는 학점을 취득하려는 목적의 초과 학기를 다니는 학생들만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논문학기 등록생 등 학점을 따지 않는데 등록금을 내야 하는 학생도 대출이 가능해졌다.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소득구간 산정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학생들이 각 대학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6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입학금을 감축한 대학의 신입생에게 입학금 감축 대응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미신청 학생은 오는 11일부터 8월 22일 오후 6시까지 ‘입학금 지원을 위한 2차 추가 신청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고객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현장지원센터에서는 1:1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현장지원센터는 1800-4794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7-10

11월 15일 수능, 작년 수준으로 출제

오는 11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내달 23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8일 ‘2019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하고,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12일간 수능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원서접수 기간에는 응시영역과 과목을 변경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이 지나면 접수내역을 바꿀 수 없다.이번 수능은 지난해와 같은 출제방향과 형식을 유지한다.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도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두 영역은 성적통지표에 등급만 제공되며 표준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만약,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나머지 영역은 상대평가이며 국어는 문·이과 공통시험이다. 수학영역은 문·이과에 따라 가형(이과)이나 나형(문과)을 선택하면 된다.사회, 과학 등 탐구영역은 최대 2과목까지, 제2외국어·한문은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EBS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전년도와 같은 70% 수준(문항 수 기준)으로 유지된다.‘교육과정 밖 출제’ 논란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교육과정 성취기준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 11·15 포항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됐던 사례 등을 대비해 올해는 ‘예비문항’이 제작됐다.한편, 성적통지표는 12월 5일까지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고세리기자

2018-07-09

2022 수능과목 구조·출제범위 개편안 뜯어보니

최근 열린 2022 수능과목구조·출제범위 논의를 위한 대입정책포럼에서 발제 된 개편안이 공개돼 논란이 거세다.이는 당초 교육부에서 국가교육회의로 이송한 3가지 안 중에서 2안을 토대로 일부 보완한 안이다.개편안을 살펴보면, 국어 출제범위는 독서와 문학은 공통, 화법과 작문 및 언어와 매체 중 하나 필수 선택, 수학 출제범위는 수학Ⅰ과 수학Ⅱ는 공통, 확률과 통계 및 미적분 중 하나는 필수 선택, 영어는 영어Ⅰ과 영어Ⅱ에서 출제, 한국사, 탐구는 일반계는 사회 한 과목(9개 과목 중), 과학 한 과목(과학Ⅰ 4개 과목 중) 교차선택, 직업계는 전문공통 한 과목에 5개 계열 중 한 과목 선택하는 방식이다.국어, 독서·문학 공통+선택 1 수학, 문이과 통합 공통+선택 1자연계 부담 대폭 줄고인문계는 늘어나특정과목 쏠림현상 심화 우려일각에서는 교육부가 대입정책포럼에서 수능절대평가 전환에 유리한 방안을 발표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반면, 2015 개정교육과정의 문·이과 통합 취지와 과목 선택권이 반영돼 학생들의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도 나온다.입시기관에서도 이를 분석한 장·단점을 지적하면서 무엇보다 특정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대구 송원학원에서는 이번 개편안에 ‘2015 개정교육과정’의 문·이과 통합 취지 반영과 과목 선택권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장점으로는 국어에서 이수 과목수 축소로 학생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고 과목 선택권 보장으로 선택교육과정 취지에 부합한다는 것.수학은 공통형 수학 출제로 문·이과 통합 취지를 반영해 선택형 구조로 대학의 모집단위별 요구 수준을 반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또한 대부분의 대학은 수학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겠지만, 일부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학 선택 과목을 특정과목으로 지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풀이했다.특히, 개편안의 수학을 현재 수능 수학과 비교하면 인문계는 부담이 늘어나고 자연계에서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만,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와 특정 과목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부분 역시 우려된다.국어와 수학에서 선택과목이 생기면서 수능 과목 구조가 너무 복잡해지는 데다,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고 표준점수로 조정하더라도 완벽하게 조정이 어렵다는 것이다.현재는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가 있지만 이것이 국어와 수학 영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이 중에서도 국어는 화법과 작문 및 언어와 매체 중 화법과 작문 선택이 많거나 수학은 확률과 통계 및 미적분 중 확률과 통계 선택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8-07-05

포스텍, 송호근 서울대 교수 영입

대한민국 사회학계를 대표하는 송호근사진 서울대 석좌교수가 포스텍(총장 김도연)으로 자리를 옮겼다.포스텍은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로 임용, 인문사회학부장으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송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양극화와 사회갈등 심화에 대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서울대 최초의 인문·사회학 분야 석좌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 94년부터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한 그는 사회학과 학과장 그리고 대외협력본부장을 맡아 대학 발전에도 기여해왔다.그는 27세에 ‘칼 만하임의 지식사회학 연구’를 처음 출간한 이래 사회학 관련서를 포함한 많은 글과 책을 썼다. 대표 저서로 ‘인민의 탄생’, ‘시민의 탄생’ 등이 있으며 베스트셀러인 ‘그들은 소리 내어 울지 않는다’와 ‘가 보지 않은 길’, ‘강화도’, ‘촛불의 시간’ 등의 책을 냈다. 정치, 경제, 사회를 넘나드는 넓은 안목과 사회현상의 본질과 정책에 대한 정교한 분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겨레,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을 거쳐 2004년부터 지금까지 중앙일보에 ‘송호근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유명 칼럼니스트이다. /고세리기자

2018-07-04

“하계방학 이용해 해외어학연수 떠나요”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하계방학을 이용해 해외어학연수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수성대 ‘2018 하계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하는 20여 명의 학생들은 지난 1일 발대식을 갖고, 필리핀 클락 혹슨대학으로 출발했다.하계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4주 동안 현지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1대1 수업을 통해 영어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특히 이 학생들은 프로그램 이수후 곧바로 공인어학시험(ESPT) 자격증 취득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수성대는 또 이날 ‘대구시 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하는 피부건강관리과 학생 4명, 호텔항공관광과 3명 등 7명의 학생들이 호주 시드니와 필리핀 클락으로 각각 출국했다. 이 학생들은 8주에 걸쳐 외국어교육 및 현지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수성대는 이와 함께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글로벌현장학습’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학생 11명이 미국 아이오와주 위트대학에서, 애완동물관리과 학생 2명과 치기공과 학생 1명이 호주 브리즈번 제임스쿡대학에서, 호텔항공관광과 학생 2명과 방사선과 학생 1명이 캐나다와 일본에서 각각 16주에 걸쳐 현지 언어 및 다양한 현장실습교육을 받는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7-03

영진전문대, 국토부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 지정

영진전문대학교가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최종 인가받아 지역 내 산업용 드론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영진 전문대 대구·경북 무인항공전문교육원은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교관 1명, 지도조종자 2명이 교육을 맡아 연간 약 160명의 드론조종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 60시간으로 진행되며, 수료한 교육생은 ‘초경량비행장치’ 실시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소재한 영진전문대학 글로벌캠퍼스 부지에 조성된 교육원은 모의 비행 교육 장비(시뮬레이터)를 갖춘 이론교육장과 2개의 야외 드론비행 실습장을 갖췄다. 또 교육용 무인멀티콥터(산업용 드론), 방제용 드론, 실습용 소형드론, 영상촬영용 드론 등을 교육용으로 확보했다.김상태 원장(전자정보통신계열 교수)은 “교육원은 드론 조종자 교육뿐만 아니라 특성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드론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가 드론 교육원을 개설함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드론조종 자격 응시자들은 자격시험 응시가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역 응시자들은 서울, 부산, 광주 등 타지역의 국토부 지정 시험장을 찾아야만 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7-03

가톨릭상지대, 日 병원과 해외취업 약정

가톨릭상지대학교(정일 총장)가 지난달 29일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일본의 (사)요시자와병원과 취업 약정을 체결했다.2일 가톨릭상지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취업약정식은 해외연수 및 취업을 위한 협약으로 앞으로 두 기관은 의료 및 복지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약정은 가톨릭상지대 사회복지과와 간호학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에게 일본 요시가와병원에서 해외연수를 제공하고, 연수 후 면허취득과 일본어능력시험에서 채용기준에 충족한 학생들은 요시가와병원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세츠 고바야시 요시자와병원 대표감사는 “현재 일본에서는 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근무할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며 “이번 약정을 통해 가톨릭상지대의 인재들이 일본에 많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톨릭상지대는 앞서 지난달 18일 일본 오사카의 노인복지케어 서비스업체인 (주)그린라이프(Green Life)와 해외취업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취업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같은 달 25일 일본 우에하라 사회복지기관과 취업약정을 체결하는 등 해외취업 확대를 위해 산업체 발굴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정일 가톨릭상지대 총장은 “국내 취업난이 매우 심각한 가운데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많은 청년이 해외 취업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취업약정을 통해 지역의 해외 취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8-07-03

위덕대LINC+ 사업추진 전략 워크숍

위덕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 산학협력선도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rperation+, 이하 LINC+) 사업단이 최근 STX리조트에서 ‘2018 위덕대학교 LINC+사업 2차년도 사업추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1차년도의 성과발표 및 결과분석을 통한 2차년도 사업확산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익 총장을 비롯한 대학 내 모든 관련부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성환 LINC+사업단장은 성과 발표를 통해 “대학의 구성원 및 모든 학과부가 사회맞춤형학과에 대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또한 “1단계에서는 본 사업을 제대로 정착, 성공시키는 것을 강조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발표한 이동훈 LINC+사업부단장은 2차년도부터 사업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회맞춤형학과 확산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대학 내 모든 학과부의 참여독려 및 참여를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역설했다.이번 성과확산 워크숍은 각 트랙의 우수사례발표는 물론 사업운영성과 및 확산방안, 사업운영 자체평가 및 개선사항, 그리고 대학 특성화에 맞는 산학협력 예비 사업단 운영사항 등으로 진행하며 LINC+ 관련된 업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