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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1대 대선 재외투표, 20일부터 25일까지 실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20일부터 25일까지 전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 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재외선거인(국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은 신분증 외에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확인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 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기호 6번)가 18일 사퇴했으나 재외투표용지 원고는 16일 확정돼 해당 후보자 기표란에 ‘사퇴’가 표기되지 않는다. 해당 후보에게 투표하면 무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는 최근 공관이 신설된 쿠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 재외투표소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재외유권자는 더이상 인접국가(멕시코, 벨기에, 폴란드, 핀란드)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 가지 않더라도 신설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재외투표 장소 및 기간 등 세부정보는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s://ok.nec.go.kr)와 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유권자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정당·후보자 정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자우편 수신을 동의한 재외유권자에게 전자우편으로도 제공했다. 아울러 신고·신청 후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하거나 출국하지 않아 외국에서 투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선거일 8일(26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주소지 등을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한 후 선거일에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5-19

대구서 이재명 후보 현수막·공보물 훼손…민주당 대구시당 ‘유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현수막과 공보물이 잇따라 훼손돼 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가 유감을 표현했다. 15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대구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동대구역 네거리에 설치된 이재명 후보의 현수막이 찢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또 이날 오전 6시쯤 남구 대명동에서 민주당 선거운동 차량에 부착된 이재명 후보 공식 공보물 2개도 찢어진 채 발견됐다. 민주당 관계자가 이를 확인하고 남부경찰서에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와 관련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당 선대위는 “선거 과정에서의 어떤 폭력도, 어떤 위협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행위는 곧 국민의 선택권을 훼손하는 범죄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또 “선거운동에 심각한 지장과 물리적 피해를 초래한 이번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고소를 즉시 진행할 예정이며, 유사 사태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5-15

국민의힘 당권 주자 보수의 텃밭에서 표심 호소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12일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을 찾아 표심을 호소했다.12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들은 정견발표를 이어가며 TK민심잡기에 총력을 펼쳤다.이날 합동 연설회는 최근 당권 주자들 사이 네거티브 공방이 과열 양상을 보인 것과는 달리 후보마다 보수층 지지 확보를 위한 자신만의 강점을 부각했다.또, 거대 야당의 탄핵 폭거에 맞서 싸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첫 주자로 나선 나경원 당대표 후보는 자신을 TK 모태라고 소개한 뒤 지역 현안 등을 짚었다.나 후보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공군 파일럿이신 아버님께서 k2 비행장에 근무했다”며 “제가 뼛속까지 보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대구·경북이 인구는 줄고, 청년은 떠나가고, 농촌에서 공장에서 시장에서 일손이 부족하다”면서 “신공항 숙원 사업을 빠르게 해결하고, 첨단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는“탄핵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불행한 일이고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만든 대통령이고, 미우나 고우나 우리 대통령”이라며 “탄핵 광풍 막아내고 윤석열 정부 성공시키겠다”고 했다.또 그는 “자기 살자고 당무 개입이니 국정농단이니 이런 금기어를 함부로 쓰는 분들이 있다”며 “용산에 맹종하는 후보는 절대 안 된다. 저 나경원은 쓴소리 제대로 하겠다”목소리를 높였다.나 후보는 “이제 확 바꿔야 한다. 무기력한 정당에서 이제 싸우는 정당, 이기는 정당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바꿀 사람, 이길 사람은 바로 나경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연단에 오른 윤상현 당 대표 후보는 당원이 진짜 주인이 되는 보수혁명을 이뤄내고, 당 지도부를 영남에 국한하지 말고 수도권으로 진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후보는 “줄 세우고, 계보 정치하는 것이야말로 이 당의 썩은 기득권”이라며 “여러분께서 정말로 이 당의 썩어빠진 기득권부터 청산해 달라”고 주문했다.또, 그는 “당 지도부를 영남에 국한하지 말고 수도권으로 진격하게 해달라. 수도권에서 사랑받는 지도부로 만들어 달라”며 “그것이 바로 박정희 정신을 실현하는 일”이라고 말했다.세 번째 주자로 나선 한동훈 후보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을 인용해 “저는 폭풍이 지나기를 기다리지 않겠다. 폭풍이 불어올 때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을 위해서 앞장서서 우산이 되고 방패가 되겠다”며 “너라면 이재명 민주당을 꺾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 제가 그거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달라”며 표심을 자극했다.그러면서 “여러분을 위해 폭풍 속에서 맨 앞에서 비바람 맞으며 싸워서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에 연단에 오른 원희룡 당대표 후보는 대통령 탄핵 열차가 출발하고 있다며 대구·경북과 함께 당과 나라를 구하겠다고 강조했다.원 후보는 “누군가는 108석으로 (탄핵을) 어떻게 막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모두 의원직을 버릴 사즉생의 각오로 뭉쳐 싸우면 국민이 지켜준다”면서 “제가 앞장서 온몸을 던져 거대 야당의 탄핵으로부터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그는 "대통령이 어려울 때 대구·경북이 다시 한 번 당을 지키고 나라를 구해달라"며 "원희룡이 그 선봉에 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7-12

민주당 대구시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가 토론회 가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9일 오후 7시 당사 김대중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토론회는 배한동 경북대명예교수를 죄장으로 강우진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박형룡 달성군 지역위원장, 진보당 황순규 대구시당위원장, 기본소득당 신원호 대구시당위원장과 당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총선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대구민주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강우진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대구시민들은 정치 변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 비율이 높다는 사실”이라며 “대구의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민주당의 정책을 어필할 수 있는 계층별 맞춤형 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 당원과 지지자를 추적 관리하는 체계의 구축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주제 발표에 이어 총선에 대한 평가와 대구시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박형룡 달성군 지역위원장은 “현실적으로 민주당 후보들이 대구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하기는 힘들다”며 “당 차원에서 대구·경북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을 늘리고, 대구 민주당과 제정당은 연합정치 시너지 발휘를 위한 정치 개혁 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배한동 경북대 명예교수는“민주당이 정책 이슈, 조직 강화 등을 통해 선거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 준비를 위해 가혹한 비판의 목소리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5-10

대구교육대학교, 제17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후보자 4명 등록

대구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 실시하는 제17대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4명이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등록한 후보자 4명은 △배상식(56·윤리교육과) △손장호(57·실과교육과) △이종목(60·체육교육학과) △최재호(56·수학교육과)다.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이며,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은 △선거 홈페이지 이용 △전화 통화, 문자 전송(화상·동영상 제외) △학내정보통신망을 통한 전자우편 전송(음성·동영상을 제외한 글·그림·사진·이미지 정보) △합동연설회·공개토론회 △선거벽보 부착 △소형인쇄물의 배부 △선거공보 배부다. 교원선거인은 이중 △선거 홈페이지 이용 △전화 통화, 문자 전송(화상·동영상 제외) △학내정보통신망을 통한 전자우편 전송(음성·동영상을 제외한 글·그림·사진·이미지 정보)만 가능하다. 투표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한 웹(스마트폰, PC) 투표로 진행하게 되며, 다음달 1일 최종 개표집계결과 득표순위에 따라 최종 2명을 대구교대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하게 된다. 한편,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비방·허위사실 공표 등 불법 선거운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거막바지에는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언제든지 남구선관위(622-1174)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2023-10-18

현조합장 곳곳서 고배… 변화 바람 거셌다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경북·대구 투표율이 80%를 넘는데서 보듯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졌다. 경북은 예상보다 거센 교체바람에 현직 조합장들이 곳곳에서 고배를 마셨다. 관련기사 5·7면1표차 박빙의 승부도 펼쳐졌다.울릉수협장 선거에서 김영복 전 수협판매과장(175표)이 김형수 현 조합장(174표)을 1표차로 이겼다. 김천 감문농협에서도 신형철 현 조합장(602표)이 정영순(601표)후보를 한 표차로 눌렀다.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북은 선거인 28만4천627명 가운데 22만9천209명(80.5%), 대구는 선거인 3만7천682명 중 3만2천417명(86%)이 투표했다.경북 지역 조합별 총 투표수는 농협 19만7천703명(82.8%), 수협 5천209명(90.2%), 산림조합 2만6천297명(65.4%)으로 나타났다.대구는 농협 3만756명(87.1%), 산림조합 1천661명(70.7%)을 기록했다.경북·대구에서는 무투표 당선자 44명을 비롯해 204명의 조합장이 새로 선출됐다.이들의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7년 3월20일까지 4년간이다.특히 178명(무투표 당선 42명)의 조합장을 뽑는 경북의 경우 변화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표심에 현직 조합장들의 낙마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분석이다.포항의 경우 포항 농협을 비롯 흥해,구룡포, 동해, 오천, 신포항 농협 등 무려 6곳에서 현 조합장이 탈락했다.경북은 동고령 농협, 춘양농협, 경산압량농협, 남예천농협, 지보농협, 구룡포농협, 성주 선남농협, 선남농협, 청도농협, 김천 조마농협, 새김천농협, 아포농협,풍기농협 등이 현 조합장이 낙선한 곳이다.대구지역 투표율은 조합원이 많은 농협은 87.1%의 높은 참여율을 보인 반면에 산림조합은 70.7%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았다.또 지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때 대구 투표율 84.7%와 경북의 82.3%에 비해 이번 선거가 이전보다 조금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지역 조합장 중 4명의 후보가 나서면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던 대구경북능금농협은 개표 초반부터 전현직 조합장 간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다 최종 집계 결과 현 조합장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경북대구한우농협도 두 후보간 치열한 접전끝에 김을원 전 경북대구한우농협 비상임 이사가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경북과 달리 대구는 당선자중 현직 조합장이 상당수 포함돼 현직의 강점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가다. 현직 조합장이 낙선한 곳은 서대구농협을 비롯한 현풍농협, 화원농협, 가창농협 등이다.조합원 김모(56·포항시 북구)씨는 “새로 당선된 조합장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조합원들의 표심 의미를 잘 살펴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모(51·포항시 남구)씨는 “내세운 공약들은 조합원들에 대한 약속인 만큼 지켜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고 금융 기관으로서 문턱을 낮춰 조합원들이 실질적 혜택을 보게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03-08

지킬까 바뀔까… 조합장 ‘운명의 날’

전국의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조합장 1천346명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지역 26명과 경북 178명 등 모두 204명의 조합장을 뽑는 이번 선거는 오전 7시에 시작해서 오후 5시 마감된다.조합장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해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한 후 투표소에 가야 한다.이번 선거에서 대구는 66명이 등록해 평균 2.5대 1, 경북은 384명이 나서 2.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한 바 있으며 무투표 당선자는 대구 2명과 경북 42명이다.대구 지역은 코로나19 격리자 특별투표소 6곳을 포함해 모두 27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대구 지역 선거권자는 약 4만명이다.경북은 코로나19 격리자 24곳과 구·시·군마다 1개씩 투표소가 마련돼 있다. 선거권자는 29만5천여 명으로 농협이 24만9천여 명, 산림조합 4만여 명, 수협 5천여 명 순이다.투표소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또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https://www.nec.go.kr/site/jvt/main.do)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투표시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해야 하며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한 경우 무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해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선거 다음날인 9일 제3회 조합장선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3-03-07

김진상, 대구 서구청장 출마선언

국민의힘 김진상(58) 전 대구 서구 부구청장이 8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서구 발전 5대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새로이 출범하는 새 정부와 함께, 젊고 패기있는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서대구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서대구역을 연계한 서대구역세권 대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서구를 영남권의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겠다”며 5대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이날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을 통한 서구 재탄생 △서대구공단, 염색공단 등 도심과 어울리지 않은 시설들을 첨단 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 △ 계층별·소득별 맞춤형 육아·학습 지원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아들·딸, 손자·손녀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 △ 매연과 악취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환경개선 대책 마련으로 밝고 맑고 안전한 서구 조성 △ 모든 구민들이 노후까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서구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김진상 예비후보는 “서대구역 개통과 맞물려 성공적인 서대구역세권개발로 서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과거 서구의 명성을 되찾고 역동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하고 대구시 대변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서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한편, 김진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2-04-08

대구 민생투어 나선 원희룡 “녹취록 진실공방 그만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황교익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임명하는 것은 이 지사가 대통령이 돼서 수많은 인사권을 가졌을 때 국정농단을 보여줄 예고편이다.”국민의 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우문현답 민생투어’ 첫 일정으로 19일 대구를 찾아 이같이 밝히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을 비판했다.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민의 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익씨를 내정하려면 그 분야에 학위와 경험 전문성이라는 게 있어야 하는데 이재명 지사가 자신과 가깝다고 해서 자리를 주는 것은 최순실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또, 그는 최근 논란인 이준석 대표와의 녹취록과 관련해서는 “어제 오후 6시까지 음성파일 공개를 하지 않은 것은 잘못을 인정한 것”이라며 “더는 진실 공방을 하지 않고 공정경쟁에 집중할 것”이라고 일단락 지었다. 이어 그는 “이준석 대표와 제가 충돌했던 본질은 공정한 경선을 지켜야 한다는 저의 절박한 위기의식 때문이다”고 강조했다.원 전 제주지사는 이날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등 전통시장을 집중적으로 돌며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대구에서 2박3일 동안 ‘우문현답 민생투어’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2021-08-19

정태옥 후보 ‘아홉 번 큰 절’ 유세

△대구 북구갑= 정태옥 무소속 후보는 13일 “최근 선거유세에서 아홉번의 큰절을 하는 것은 주민 받들고 섬기는 겸손함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을 다시한번 다짐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회 큰 절 때마다 유세 차량 자원 봉사 연설자는 그 의미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아홉 번의 큰 절에는 △더 겸손한 자세로 주민을 받들겠다는 약속 △코로나19로 무너진 대구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 △문재인 정권의 경제파탄을 심판하고 국가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 △낙하산 공천으로 망가진 북구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약속 △강한 재선의 힘으로 북구 발전을 이끌겠다는 약속 △문 정부 실정을 심판하고 정권 재창출을 이끌어내겠다는 약속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약속 △엑스코선 조기 건설 등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약속 △당선된 즉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약속과 의미를 각각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정 후보는 “큰 절을 올리기 앞서 매 순간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 한 분 한 분을 받들고 섬겨야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주민들께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아홉번 절에 담긴 약속을 반드시 지켜 대구와 북구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재선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04-13

선거 전 마지막 주말 TK 여야 후보들 치열한 공방전

4·15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11일 대구·경북은 경합지로 꼽히는 대구 수성갑과 을을 중심으로 여·야, 무소속 후보들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여당 후보들은 정국 안정과 개혁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고,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정권 심판론으로 맞받았다.수성갑 선거구에서 5선 고지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이날도 특유의 '벽치기 유세'로 하루를 열었다.김 후보가 19대 총선 때 시작한 방식으로 청중이 아닌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가 골목길을 바라보며 혼자서 확성기로 연설하는 것이다.목소리가 벽을 타고 전달돼 안방에서도 후보의 연설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김 후보는 수성구 시지 지역을 샅샅이 훑은 뒤 오후에는 사월역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지역주의 정치, 진영정치를 청산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미래통합당이 김 후보의 질주를 저지하기 위해 이웃 선거구인 수성을에서 차출해 긴급 투입한 4선의 주호영 후보는 수성구민운동장과 욱수골 등산로를 찾는 것으로 마지막 주말 유세를 시작했다.주 후보는 이어 황금동, 고산3동 등 골목길을 돌며 틈새 홍보전에 주력했다.주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폭정과 무능을 대구 시민께서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후보의 대권 도전 선언이 이번 총선의 대의인 '문재인 정권 심판'에 물타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주 후보가 자리를 비우면서 무주공산이 된 수성을 선거구에서는 물량 공세를 앞세운 두 후보 간 주말 유세가 눈길을 끌었다.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뒤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 후보는 아침에는 선거캠프에서 찾아오는 지지자들과 만났다.오후에는 파동과 중동, 상동, 두산동 일대를 유세차로 돌며 되도록 많은 유권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특히 행락객과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수성못에서 집중유세전을 펼쳤다.이날 집중유세에는 박찬종 전 의원과 이재오 전 의원도 참석해 홍 후보에 힘을 싣는다.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 역시 지원병력과 함께 마지막 주말 유세에 총력전을 펼쳤다.미래통합당 대구시당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선대위 주요 인사들을 대거 투입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수성을은 통합당이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분류하고 있다. 이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는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도 참석했다.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오전 7시 30분 두산오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 뒤 지산동과 범물동 일대를 돌며 벽치기 유세로 표심 얻기에 주력했다.낮에는 선거 캠프에서 내방객들과 만나고 정국 안정과 개혁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에게 표를 줄 것을 당부했다.이밖에 미래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엑스코에서 대구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2020-04-11

[4·15총선 후보자 등록] 대구 마감

※ 정당별 약칭 범례 : 더불어민주당 = 민, 미래통합당 = 통, 민생당 = 민생, 정의당 = 정, 녹색당 = 녹, 민중당 = 민중, 우리공화당 = 공, 국가혁명배당금당 = 혁, 기독자유통일당 = 기, 기본소득당 = 소득, 미래당 = 미, 새누리당 = 새, 자유공화당 = 자, 친박신당 = 친박, 한국경제당 = 경제 / 나머지정당 = 기타, 무소속 = 무 등으로 표기※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 순◇ 중구·남구▲ 이재용(65·남·민·이재용 치과 원장) = 6억100만원, 병역필(중위), 5억4천381만원(재산 523만원.소득 5억3천799만원.종부 0원), 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150만원 1건▲ 곽상도(60·남·통·국회의원) = 38억7천400만원, 병역필(중위), 8천790만원(재산 1천14만원.소득 7천508만원.종부 267만원), 전과 없음▲ 정재홍(52·남·혁·회사원) = 1억5천700만원, 병역필(상병), 718만원(재산 76만원.소득 641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동구갑▲ 서재헌(40·남·민·정당인) = 18억5천700만원, 병역필(중위), 3천717만원(재산 664만원.소득 2천940만원.종부 114만원), 전과 없음▲ 류성걸(62·남·통·정당인) = 17억2천900만원, 병역필(병장), 3천85만원(재산 647만원.소득 2천436만원.종부 2만원), 전과 없음▲ 양희(56·여·정·정당인) = 14억4천500만원, 병역 비대상, 1천181만원(재산 1천95만원.소득 86만원.종부 0원), 도로교통법위반 벌금 300만원 1건▲ 김백민(45·남·혁·기업인) = 6억4천900만원, 병역필(병장), 1천94만원(재산 119만원.소득 975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동구을▲ 이승천(58·남·민·정당인) = 1억8천300만원, 병역 미필(질병), 4천541만원(재산 19만원.소득 4천522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강대식(60·남·통·정당인) = 1억5천400만원, 병역필(병장), 4천645만원(재산 0원.소득 4천645만원.종부 0원), 도로교통법위반 벌금 250만원 1건▲ 남원환(58·남·민생·소설가) = 2억4천200만원, 병역필(일병), 71만원(재산 61만원.소득 9만원.종부 0원 ), 전과 없음▲ 송영우(46·남·민중·정당인) = 5억2천800만원, 병역필(병장), 571만원(재산 291만원. 소득 281만원.종부 13만원), 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등 4건▲ 이명부(54·여·혁·올래농업회사법인 이사) = 13억6천400만원, 병역 비대상, 4천387만원(재산 3천242만원.소득 1천146만원.종부 0원), 특정범죄가중처벌 등게 관한 법률 위반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1건▲ 윤창중(63·남·무·탄핵무효자유국민전선 대표) = 34억2천300만원, 병역필(병장), 4천733만원(재산 1천891만원.소득 1천563만원.종부 1천278만원), 전과 없음▲ 송영선(66·여·무·건국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 28억200만원, 병역 비대상, 4천335만원(재산 1천72만원.소득 2천811만원.종부 452만원),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200만원 1건◇ 서구▲ 윤선진(63·여·민·정당인) = 17억3천600만원, 병역 비대상, 556만원(재산 183만원.소득 373만원.종부 0원), 전과없음▲ 김상훈(57·남·통·국회의원) = 12억8천500만원, 병역필(병장), 4천813만원(재산 166만원.소득 4천647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장태수(48·남·정·정치인) = 1억6천만원, 병역필(일병), 39만원(재산 36만원.소득 3만원.종부 0원), 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150만원 등 2건▲ 박수동(52·남·혁·건축인테리어) = 3천200만원, 병역필(상병), 49만원(재산 0원.소득49만원.종부 0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벌금 200만원 1건▲ 서중현(68·남·무·정치인) = -2천200만원, 병역필(상병), 944만원(재산 38만원.소득 905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북구갑▲ 이헌태(57·남·민·정당인) = -9천400만원, 병역 미필(근시), 3천129만원(재산 287만원.소득 2천843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양금희(58·여·통·정당인) = 13억9천700만원, 병역 비대상, 1억231만원(재산 341만원.소득 9천890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조명래(55·남·정·정당인) = 3억1천만원, 병역 미필(우주관절골절 후유증), 122만원(재산 66만원.소득 56만원.종부 0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징역 10월 등 5건▲ 김정준(55·남·공·정당인) = 10억600만원, 병역필(중위), 1천514만원(재산 134만원.소득 1천381만원.종부 0원), 전과없음▲ 장금진(58·여·혁·정당인) = 3억7천500만원, 병역 비대상, 359만원(재산 166만원.소득 192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정태옥(58·남·무·국회의원) = 18억3천900만원, 병역필(소위), 9천995만원(재산 297만원.소득9천698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북구을▲ 홍의락(65·남·민·국회의원) = 33억원, 병역필(병장), 7천871만원(재산 1천510만원.소득 4천861만원.종부 1천500만원), 전과 없음▲ 김승수(54·남·통·정당인) = 15억1천800만원, 병역필(상병), 7천434만원(재산 429만원.소득 7천5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이영재(53·남·정·정당인) = 1억5천만원, 병역필(병장), 208만원(재산 122만원.소득 86만원.종부 0원), 국가보안법위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등 2건▲ 박은순(60·여·혁·정당인) = 6억7천900만원, 병역 비대상, 202만원(재산 202만원.소득 0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주성영(61·남·무·변호사) = 36억5천300만원, 병역필(병장), 1억5천945만원(재산 724만원.소득 1억5천192만원.종부 29만원), 명예훼손 벌금 300만원 1건◇ 수성갑▲ 김부겸(62·남·민·국회의원) = 10억8천900만원, 소집면제(수형), 4천99만원(재산 156만원.소득 3천943만원.종부 0원), 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1건▲ 주호영(59·남·통·국회의원) = 35억3천800만원, 병역필(중위), 1억9천319만원(재산 2천351만원.소득 1억5천260만원.종부 1천708만2천원), 전과 없음▲ 곽성문(67·남·친박·정당인) = 18억1천만원, 병역 미필(근시고도 양), 1억2천381만원(재산 1천96만원.소득 1억1천192만원.종부 93만원), 명예훼손·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400만원 1건▲ 박청정(59·남·혁·서당훈장) = 400만원, 5급 전시근로역(질병), 14만1천원(재산 14만원.소득 0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이진훈(63·남·무·전 구청장) = 9억8천800만원, 병역필(중위), 9천318만원(재산 611만원.소득 8천707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수성을▲ 이상식(53·남·민·정당인) = 28억1천800만원, 병역필(병장), 5천784만원(재산 128만원.소득 5천656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이인선(60·여·통·교수) = 52억600만원, 병역 비대상, 6억4천744만원(재산 2천11만원.소득 6억2천710만원.종부 23만원), 전과 없음▲ 신익수(53·남·혁·정당인) = 3억9천700만원, 병역필(상병), 1천590만원(재산 128만원.소득 1천462만원.종부 0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벌금 100만원 등 2건▲ 홍준표(65·남·무·정치인) = 32억9천400만원, 병역필(이병), 1억4천489만원(재산 2천668만원.소득 1억1천469만원.종부 352만원),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벌금 500만원 1건◇ 달서갑▲ 권택흥(51·남·민·정당인) = 6억4천600만원, 병역필(병장), 290만원(재산 207만원.소득 83만원.종부 0원), 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 등 8건▲ 홍석준(53·남·통·계명대특임교수) = 36억7천151만원, 병역필(병장), 7천57만원(재산 610만원.소득 6천446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김기목(49.남.민생.정당인) = 12억6천600만원, 병역필(상병), 419만원(재산 350만원.소득 69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이성우(38·남·공·정당인) = 2억원, 병역필(이병), 241만원(재산 19만원.소득 222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안상원(52·남·혁·삼성버티칼 대표) = 9천900만원, 병역필(병장), 500만원(재산 96만원.소득 403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곽대훈(64·남·무·국회의원) = 19억4천400만원, 병역필(병장), 1억7천967만원(재산500만원.소득 1억7천467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달서을▲ 허소(50·남·민·정당인) = 2억7천400만원, 병역필(상병), 526만원(재산 60만원.소득 466만원.종부세 0원), 전과 없음▲ 윤재옥(58·남·통·국회의원) = 20억2천900만원, 병역필(병장), 7천163만원(재산 724만원.소득 6천307만원.종부 136만원), 전과 없음▲ 한민정(47·여·정·정당인) = 1억700만원, 병역 비대상, 5만원(재산 0원.소득 5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김동렬(61·남·공·유통업) = 4억2천900만원, 전시근로역(질병), 1천824만원(재산 189만원.소득 1천659만원.종부 0원), 도로교통법 위반 징역 1년 집유 2년 등 6건▲ 정수미(73·여·혁·주부) = 2천600만원, 병역 비대상, 135만원(재산 135만원.소득 0원.종부 0원), 전과 없음▲ 홍선이(52·여·무·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 74억730만원, 병역 비대상, 2억9천722만원(재산 9천322만원.소득 2억295만원.종부 105만원), 의료법 위반 벌금 3천만원 1건◇ 달서병▲ 김대진(58·남·민·교수) = 39억9천400만원, 병역필(병장), 1천630만원(재산 1천566만원.소득 64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김용판(62·남·통·정당인) = 4억2천300만원, 병역필(병장), 648만원(재산 629만원.소득 19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조원진(61·남·공·국회의원) = 4억3천800만원, 병역필(하사), 4천만원(재산 225만원. 소득 3천774만원.종부 0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벌금 150만원 1건▲ 남우정(55·남·혁·느티나무주식회사 대표) = 2억1천만원, 병역 미필(질병), 2천715만원(소득 0원.재산 2천715만원.종부 0원), 공무집행방해 벌금 100만원 1건▲ 김부기(63·남·기·정당인) = 3억6천500만원, 병역필(병장), 1천223만원(재산 71만원.소득 1천152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달성▲ 박형룡(54·남·민·다스코 고문) = 3억7천800만원, 소집면제(수형), 6천494만원(재산 128만원.소득 6천366만원.종부 0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등 2건▲ 추경호(59·남·통·국회의원) = 32억600만원, 소집면제(6월이상무종), 8천474만원(재산 1천100만원.소득 7천203만원.종부 171만원), 전과 없음▲ 조정훈(45·남·민중·노동자) = 1억5천200만원, 병역필(이병), 2천410만원(재산 29만원.소득 2천381만원.종부 0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등 7건▲ 김지영(51·여·혁·공인중개사) = 2억4천700만원, 병역 비대상, 1천196만원(재산 162만원.소득 1천34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서상기(74·남·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 17억7천500만원, 병역필(일병), 8천262만원(재산 592만원.소득 7천489만원.종부 181만원), 전과 없음

2020-03-27

미래통합당 대구 12개 선거구 공천 사실상 마무리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대구 달서갑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구지역 12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달서갑 경선 결과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이두아 전 국회의원을 압도적 표 차로 제쳤다. 홍 전 국장은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당초 달서갑에서는 현역인 곽대훈 의원도 공천을 신청했으나 배제(컷오프)됐다. 공관위는 이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지만, 당 최고위원회는 당내 반발을 고려해 공관위에 재의를 요구했다.공관위는 단수 공천에서 한 발 물러나 곽 의원에 대한 컷오프는 유지하고 대신 홍 전 국장만 참여시키는 경선을 하도록 했다.곽 의원은 "달서구민과 당원, 지역 언론이 총망라돼 최고위 재의를 요구했지만, 공관위는 최약체 후보를 경선에 붙이는 꼼수로 실질적 낙하산 공천을 강행했다"며 반발하며 탈당계 제출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따라 달서갑에서는 통합당 홍 전 국장과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TF 위원, 무소속 곽 의원이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다.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은 지역 12개 선거구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2020-03-24

대구 동시조합장 선거 후보 등록 명단(1일차)

◆동구 ▲동촌농협 △서문교(62·전 감사) △최영태(61·전 한농연 대구광역시 연합회장) ▲대구경북능금협회 △김태동(58·전 선임이사) △서병진(73·전 조합장) △손규삼(73·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성욱(54 전 감사) ▲반야월농협 △김기문(65·전 비상임이사) △서특수 (61·전 이사) ▲대구축협 △하근호(59·현 한국농업경영인 대구시 연합회 감사)◆서구 ▲서대구농협 △이윤영(63·현 조합장) △조명래(72·전 조합장)◆북구 ▲북대구농협 △김종운(63·전 상임이사) ▲대구경북원예농협 △이정갑(66·전 감사) ▲대구경북한우농협 △김영식(58·전 감사) ▲칠곡농협 △배상균(59·전 지점장) △정병권 (58·전 이사)◆수성구 ▲고산농협 △원국희(56·전 조합감사) ▲동대구농협 △문규영(67·전 교대역 지점장) △박원근 (59·전 수동지점장) △백덕길(73·현 조합장)◆달서구 ▲성서농협 △김삼섭(57·전 감사) △노영목(70·전 전무) △도이환(61·전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허만진(66·전 수석이사) △홍성훈(59·전 비상임이사) ▲월배농협 △김학영(69·전 조합장) △박명숙(63·여·현 조합장) △우경기(68·전 조합장) △최용호(71·전 직무대행 이사)◆달성군 ▲가창농협 △김종갑(64·전 농업경영인 가창면회장) △도상식(68·전 감사) ▲구지농협 △서홍두(51·전 달성군청 근무) ▲논공농협 △김병배(51·전 감사) △윤태화(59·현 대의원협의회 회장) △이의현(58·전 전무 직무대리) ▲다사농협 △이상태(52·전 이사) ▲달산축협 △박창준(51·전 달성축협근무) ▲옥포농협 △김용(56·전 지도경제상무) △윤종로(59·전 상임이사) ▲유가농협 △박순열(58·전 근무) △변성국(51·전 직원) △유창재(58·전 유가읍 이장협의회장) △최손영(61·전 상무) ▲하빈농협 △박종헌(57·전 이사) △이해성(64·현 조합장) ▲현풍농협 △곽병달(70·현 달성군체육회자문위원) ▲화원농협 △김태환(61·현 조합장) △오의수(57·현 화원읍 새마을협의회장) ▲달성산림조합 △김용웅(62·전 수성구청 공원녹지과장)26일 오후 7시 기준

2019-02-26

대구 지선, 204만명 손에 ‘판가름’

6·13 지방선거의 대구지역 유권자 수가 대구 전체 인구 247만1천533명의 82.8%인 204만7천286명으로 확정됐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22일 기준으로 제7회 지방선거 대구지역 선거인은 모두 204만여명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6회 지방선거 때와 비교하면 3만4천707명(1.72%)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100만4천63명(49%), 여자 104만3천223명(51%)으로 여성이 4만여명 많다.지역별로는 달서구가 47만2천669명(23%)으로 가장 많고 북구 36만10명(17.5%), 수성구 35만1천854명(17.1%), 동구 29만5천860명(14.4%), 달성군 19만6천837명(9.6%), 서구 16만7천260명(8.1%), 남구 13만4천493명(6.5%), 중구 6만8천303명(3.3%) 등이다.주민등록에 기재된 대구 거주 외국인 1천547명 중 89.5%인 1천385명이 투표권을 가져 제6회 지방선거 때의 964명보다 421명(43.7%) 늘었다.투표구 수는 달서구 139곳을 비롯한 북구 102곳, 수성구 97곳, 동구 92곳, 달성군 68곳, 서구 57곳, 남구 46곳, 중구 26곳 등 모두 627곳으로 조사됐다.사전투표는 오는 8∼9일 이틀간 전국 3천512개 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없이 할 수 있다. 오는 13일 투표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모바일 선거정보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