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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2대 센터장에 연규황사진 대구혁신센터 지역산업본부장을 지난 2일자로 선임했다.신임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가트너리서치어드바이저리코리아 매니징파트너(컨설팅 총괄), ㈜한국DIC 대표이사(업무총괄)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대구혁신센터의 개소 때부터 함께 일해왔다.또 대구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이끌어내 대구혁신센터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전통산업고도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임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센터가 지역혁신거점으로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닦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창업거점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구가 월드클래스 창업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4년 9월 15일 혁신센터 중 전국 최초로 출범한 대구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지난해 12월 `대구 삼성창조캠퍼스`확대 이전 및 비수도권 유일 거점센터 지정을 계기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혁신형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남부권 거점센터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7-06-07

주대준 CTS인터내셔널 회장

주대준사진 전 포항선린대학교 총장이 최근 CTS인터내셔널 회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주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NPS 정보시스템과학 석사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사이버보안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9년 청와대전산실 창설 팀장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5명의 대통령을 보필하며 전산실장, 통신처장, 행정본부장, 경호차장을 지냈다. 정년퇴직 후에는 카이스트 교수로 부임해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선린대학교 총장을 거쳐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을 지냈다. 또 그는 현재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대표회장과 국가 스마트산업진흥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주대준 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은 이날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쏟아 부어 세계적 방송으로 발전해온 미국 CBN(크리스천방송국)을 모델로, 교계 및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CTS TV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사단법인 CTS 인터내셔널(international)을 통해 순수복음방송 사명과 아울러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등 사회공헌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한편, CTS인터내셔널은 지난 1995년 국내 기독교TV 채널 최초로 설립된 CTS기독교TV가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하고자 설립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