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역 서민경제 보증지원의 중심인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기가 오는 9월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회가 추천한 현 이찬희 이사장을 제8대 이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내정자는 현 재단 7대 이사장으로 재임기간 중 성과계약 이행실적 및 경영평가 등 운영성과가 탁월해 재단의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과 운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연임 추천됐다. 그는 이사장 재임 기간 중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평가 전 부문 3년 연속 S등급(1위)을 받았으며, 2016년~2017년도 상반기까지 전년동기대비 보증공급 증가율 전국 16개 재단 중 1위를 시현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