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학생들이 한국남부발전(KOSPO)가 주최한 ‘2022년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는 주어진 시간 내에 특정 웹사이트의 해킹 취약점을 많이 찾아내 정보보호 역량을 겨루는 위한 대회로 대학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됐다.이 대회는 전국에서 해킹 실력이 우수한 팀들이 다수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대 정보보안 동아리 ‘블루스크린’ 소속 학생(신인준, 서홍준, 박정인, 오현민, 권도훈)들은 해킹 취약점 발견 성과가 우수해 수상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대구대 정보보호전공,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지난여름 방학 동안 해킹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이 팀의 신인준 학생(컴퓨터공학전공 4학년)은 “처음부터 팀원들의 해킹 실력이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방학 중 교수님의 집중 지도를 받아 단기간에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이번 대회 수상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학생들을 지도한 대구대 김창훈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는 “지난해에는 대구대와 경북대 연합 팀으로 출전해 수상했지만, 올해는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 단독 팀으로 최우수상을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대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10-12
안동여고 카누부가 최근 울산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안동여고는 카누 K-2 500m에서 이수민(3학년)과 권소현(1학년) 선수가 금메달의 수확한데 이어 대회 K-2 200m 종목에서 이수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여자고등부 카누 경기에 걸린 전체 메달이 4개인 점을 감안할 때, 대단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할 수 있다.특히 안동여고는 선수가 3학년 1명, 1학년 3명 총 4명으로 구성돼 있을 만큼 열악한 여건에서 거둔 결과라 그 값어치가 더 높다. 이는 선수아 코치가 일심동체가 되어 연습한 결과다.소식을 들은 김현국 교장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라 생각한다.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선수들이 많이 힘들텐데, 이를 잘 극복하고 늘 성실한 자세로 임해 대견스럽다”며 “현재의 성적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분발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피현진기자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최근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 대상’은 지속적인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해 교육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도서·벽지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생물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박사님’과 ‘지역협력교육’ 등을 통해 교육기부를 실천해왔다. ‘찾아가는 박사님’, ‘지역협력교육’ 등은 흔히 볼 수 없는 생물표본과 박제를 이용해 생물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5년간 평균 91.7점의 우수한 만족도를 보였다.자원관은 앞으로 초·중학교에 집중된 생물다양성·생물자원 교육을 벗어나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환경보전·탄소중립 등 교육 주제를 확장하고, 비대면 교육과 방문교육 등을 통해 전국으로 교육기부를 확대할 계획이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세창에서 지난 11일 시청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 사진장순제 (주)세장 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국제로타리3630지구(총재 정기환) 회원 일동은 3천2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415개를 기탁했으며,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김선자)에서는 1천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한국YMCA연맹(이사장 김신향)에서는 성금 700만 원,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포항지역 태풍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노사 상생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유한킴벌리 채용석사진 왼쪽 노동조합위원장과 동화기업 손영창사진 대표가 ‘제25회 경북 산업평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는 12일 구미 금오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25회 경북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열고 근로자 부문 4명과 사용자 부문 4명에게 ‘산업평화대상’을 수여했다.먼저, 노동자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한킴벌리 채용석 노조위원장은 무분규 협상 타결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 근로자의 직장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유연근무체계 구축, 직무수행능력 중심의 평가 및 보상체계 도입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사용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화기업 손영창 대표는 관리감독자의 의견 존중, 현장소통 채널 구축 등 현장중심의 경영활동 전개, 성과의 공평한 배분을 통한 투명경영 실천, 22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사업장 전통을 유지하는 등 노사간 신뢰 구축에 노력했다. 아울러, 무재해 무사고 사업장 구현을 위한 안전경영 실천으로 포항제철협력사 최초 무재해 17배수 달성과 직원 자녀학자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근로자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한편, 근로자 부문 금상은 포스코케미칼 황성환 노조위원장, 은상은 계림요업 임문식 노조위원장, 동상은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칠곡지부 조래동 의장이 수상했다. 또 사용자 부문 금상은 인지컨트롤스 경주공장 이강희 공장장, 은상은 대동테크 정현우 대표이사, 동상은 삼양연마공업 손동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피현진기자phj@kbmaeil.com
고려 말의 충신인 상산김씨 낙성군 휘 선생의 탄신 700주년을 기념하는 사적비가 상주시 개운동에 우뚝 섰다. 사진상산김씨 낙성군파 종중회(회장 김우균)는 최근 상주시 개운동 개운재에서 내외 귀빈과 후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성군 휘 선치(先致, 1318~1398) 선생의 사적비 제막식을 가졌다.고려 충신인 선생은 유장(儒將)으로서 홍건적의 서경 침입(1359~1360)으로 국운이 위기에 처하자, 공의 백형인 정당문학 문충공 김득배, 중형인 상산군 김득제와 함께 환난을 평정했다.이 때문에 세인들은 이 삼 형제를 삼원수(三元帥)라 칭했다.휘 선생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1378년(우왕 4)에 낙성군에 봉해지고, 추충보절찬화공신중대광(推忠保節贊化功臣重大匡)이 됐으며, 시호는 문충(文忠)이다.고려의 국운이 다하자 두문동에 들어가 불사이군의 절의를 지켰고, 그 후 상주에 내려와 살다가 1398년 3월 22일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위패는 귀호사(龜湖祠)와 파주의 고려통일 대전에 배향됐다.선생이 12살에 사용하던 벼루(硯)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84호로 지정됐으며, 지역의 유림 제현이 지은 연시(硯詩) ‘낙성군선조고연운(洛城君先祖古硯韻)’이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경산고등학교는 11일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과제 탐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제 탐구 역량 강화 캠프’를 시행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안동소방서는 11일 귀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 9명, 일반인 1명에 대해 ‘2022년도 1·2분기 하트세이버 대상자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22-10-11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군위읍 정리 일원에서 2022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벼 직파 평가회’를 가졌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안계면 도시재생 활동 코디네이터’ 위촉식을 열었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희망뱅크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 아기기저귀 976팩(1천만원 상당)을 김천시에 최근 전달했다.
상주시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정억·이종태)는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 가구를 찾아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보건대학교 보현박물관은 최근 교내 문화관에서 외국인 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식(食)식(食)한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성 진 늘품 난타팀(단장 김성진)’이 최근 막을 내린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전 결선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의성 진 늘품 난타팀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구성된 마을별 건강 리더들로 외부 강사 없이 주민 주도적으로 매주 2회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23명의 팀원들이 뛰어난 기량으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와 큰 호응을 받았다.김성진 단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난타 연습을 하고 대회를 준비했는데 성과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돼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옥빛골 늘품 난타팀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연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김현묵기자
대구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영·유아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 공연을 했다.
포항운하를 운항하는 (주)포항크루즈를 찾은 탑승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이 급감해 잠시 주춤했지만, 포항크루즈는 이번 100만 번째 탑승객 이후로 다시 운하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1일 (주)포항크루즈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포항운하관에서 탑승객 100만 명째 방문객을 위한 기념이벤트가 열렸다. 100만 번째 탑승객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꽃다발과 기념품이 증정됐다. 100만 명째 탑승객은 인지현(45) 씨와 그 가족으로, 구미시에서 포항관광 차 포항운하크루즈를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최만달 대표는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 마크인 포항운하의 수변공간 개발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유람선을 타고 변화된 포항운하와 동해 및 형산강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한 사회적기업 (주)포항크루즈는 주말에는 1천여 명, 주중에는 500여 명 이상이 찾는 포항의 최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영천시는 2022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조삼열사진씨를 선정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심의위원회는 최근 심사기준에 따라 엄정한 심의를 거쳐 2개 부문 중 1개 부문에 1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삼열씨는 스타사랑봉사단 후원회장으로 장학금 기탁 등 고향 후배들을 돕기 위한 기부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식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71명이 수상했다.수상자는 오는 14일부터 개최하는 제20회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영천/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포항 대동고등학교(교장 홍종열) 검도부가 최근 경북 선발의 주축으로 출전한 ‘제103회 전국 체육대회’ 검도 고등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동고 검도부는(지도교사 정지윤, 코치 송두선) 울산광역시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9일 열린 검도 고등부 경기에서 배성진(3년), 배현욱(2년)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펼쳐 16강전과 8강전을 통과했고, 준결승전에서는 강원도 선발을 3대 3으로 비긴 후 대표전에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천광역시와의 경기 마지막 주장전에 출전한 본교 배성진 학생이 치열한 접전 끝에 1대0으로 승리해 전체 스코어 4대3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대동고 검도부는 제100회,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올해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의 한을 풀 수 있었다.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홍종열 교장은 “스포츠 활동의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 요소를 내면화하고 이를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직접 적용하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11일 협력회관 4층에서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와 태풍피해 지역산업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이날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김일만 부의장과 각 위원장들은 공윤식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들과 함께 협력사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태풍피해 복구현황 등을 보고받고 세제혜택 등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백인규 의장은 “태풍 직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지정 촉구, 지역기업들에 대한 한국은행의 정책자금 규모 증액과 대출조건 완화 요청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챙겨야 할 부분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덜고 기업운영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풍기인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인삼시장에서 시행중인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직위는 7일 풍기인삼홍삼센터와 풍기인삼시장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11일에는 풍기토종인삼시장과 풍기선비골인삼시장에서 시행됐다.또, 엑스포장 인삼교역관에서도 12일부터 14일, 17일부터 20일까지 참가기업의 인삼가공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구매기회 제공을 위해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엑스포 라이브커머스는 해당 날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와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다.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이달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문경시는 2022년 3분기 ‘미소친절왕’공무원으로 교통행정과 윤은지 주무관을 선정했다.‘미소친절왕’제도는 종합민원과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민원창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최다득표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친절 분위기를 제고시킨다.윤은지 주무관은 건설기계와 자동차 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늘 밝고 환한 미소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경/강남진기자
봉화군 씨름협회는 최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22-10-10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죽도시장번영회가 주최한 ‘죽도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이 태풍 힌남노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자 최근 죽도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남포항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를 통해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대송면·연일읍 주택 침수 피해 주민들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포항시 북구 흥해시장에서 협력단체, 시장상인회와 함께 농산물 수확기 절도예방 등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최근 무비자 일본관광이 2년 7개월 만에 재개돼 대구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환대행사를 열었다.
김천소방서는 최근 율곡119안전센터에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 각북면 지슬1리 마을은 최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생활지원 및 지역사회 내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협약식은 양승부 순천향대 구미병원 부원장, 김홍기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비지원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양승부 부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비 지원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대구·경북 6·25전쟁 참전용사를 돕고자 희망성금 300만원을 육군 50보병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전달한 성금은 50사단을 통해 건강식품,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박스로 제작해 6·25 참전용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대구지방국세청은 희망박스 내에 세정홍보 안내문을 동봉해 참전용사들에게 세정지원 혜택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호국 영웅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50사단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