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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에

김현묵 기자
등록일 2022-12-19 18:50 게재일 2022-12-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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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이 평가는 올해 코로나19, 러우전쟁 등 다양한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처음 실시된 것이다.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6개 지표에 대한 2022년 한 해 동안의 추진성과를 평가해 최우수기관 24곳을 선정했다.


의성군은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외 5종의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착한가격업소 24개소에 친환경 물병, 방역물품 지급 등 인센티브(3천200만원) 지원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체험비 할인, 지역화폐를 활용한 직거래장터 행사 등 물가안정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생활물가안정화 시책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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