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2022년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용성면 난향원(대표 이미경)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제10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는 지난 9월 1일에서 10월 31일까지 전통음식을 비롯해 궁중음식, 약선 음식, 내림 음식, 사찰 음식 등 다채로운 음식 전시로 한식문화 세계화를 알리고자 개최된 행사로, 한식 대가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난향원은 경산시에서 농가 맛집 육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농가 맛집으로 500년 전통 종가 손맛과 향토 음식을 계승·발전시켜왔으며, 현재 대추차와 쌍화차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직접 만든 다식, 약과 등 전통 디저트를 판매하는 한옥 카페로 전통음식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