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횟집(대표 황남석)은 최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23-01-02
상주시 외답동 소재 농업회사법인 풍년(대표 박철홍)은 최근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도원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제9대 전반기 의장을 맡은 서 의장은 지역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성명서 발표와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 조례,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고,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범적 지방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서도원 의장은 “성실하게 군민을 위해 대변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달성군이 나아가야 할 군정 방향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금오공과대학교가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대상’공모에서 기관·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평생학습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 소속 기관 및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공모대회이다.올해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원’이라는 비전 아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 경북 예술로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또 공학교육 연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연계활동 교육과 학습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체험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 왔다.1989년 설립된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그동안 사회교육 대학과정을 비롯해 학점은행제, 구미시 대학위탁 교육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학위취득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과 축적된 지식, 시설 및 기술적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체계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희망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울진군 금강송면은 최근 금강송면 광회2리 옥방 재경 향우회(회장 홍두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았다. 사진옥방 재경 향우회는 금강송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10㎏ 100포를 전달하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산불로 곤란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영동 금강송면장은“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을 실천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기탁받은 쌀은 금강송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안재운 신라 전통주 사장이 최근 무산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안 사장은 경주시 건천 라이온스 클럽 전 회장, 신경주 상가 번영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안재운 사장은 “지역이 살려면 교육이 살아야 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 앞서 학생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했다.최용 무산 중·고등학교 교장은 “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꿈나무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허성욱 경주시 가축방역팀장이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을 수상했다.대한수의사회가 주최한 이 상은 동물 질병예방 및 축산업의 발전과 공중보건 향상 등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대한수의사회가 지난 2021년부터 제정한 상이다.대한수의사회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후보를 공개 추천을 받았으며, 후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 시·도 2명, 동물위생시험소 2명, 시·군·구 2명 등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허성욱 가축방역팀장은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경주시는 최신 축산방역기술을 활용한 거점소독시설을 천북면 신당리와 경부고속도로 경주 톨게이트 2곳에 설치·운영하는 등 경북 최대, 최신의 가축방역체계를 보유하고 있다.이와 같은 선진 가축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경주시는 지난해에는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프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1종가축전염병에 대해 발병률 0%를 달성하며,가축방역부분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전분야에 걸쳐 만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허성욱 가축방역팀장은 “방역 현장에서 모두 같이 고생한 경주시 공무원들과 밤낮으로 방역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축산 농가들께 대상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3-01-01
(주)위니텍(대표 추교관)은 최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구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최근 ‘순천향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865만원 전액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상주 (주)진성(대표 조진우)과 상주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33상자(500만원 상당)를 상주시에 기탁했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회장 박원규)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2년 탄소중립 기술실천·확산 우수사례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희망아이태권도(관장 윤병국) 원생들이 최근 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를 위해 대구 수성구는 최근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1일부터 전담팀을 신설했다.
포스코 휴먼스 Green 앰버서더는 지난달 ESG 환경을 주제로 전시회(포스코 휴먼스 하늘마당)를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구랍 28일 포항 꿈틀로작가연합회에 기부했다. 사진포스코 휴먼스는 지난 2007년 12월 장애인고용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설립된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사업장이다. 특히, 휴먼스 Green 앰버서더는 발달장애 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환경과 장애 직원, 문화예술을 접목한 활동으로 비치코밍(Beach Combing)과 플로깅(Plogging) 등을 통해 환경을 정화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해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지난해 12월 16일 포스코 휴먼스 하늘마당에서 개최된 전시행사에서는 ESG 환경을 주제로 △설치미술 △체험활동 △작품 판매 등을 진행했다.휴먼스 Green 앰버서더의 지난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비누, 조개껍데기, 씨글라스 등을 활용한 키링, 해양 부유물을 활용한 그립톡, 청바지로 만든 가죽 컵홀더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20만2천원을 지역 내 업사이클링 등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작가, 예술인들의 창작지원금으로 기부하기 위해 꿈틀로작가협회에 전달했다.최수정 꿈틀로작가연합회장은 “포스코 휴먼스 Green 앰버서더에서 좋은 취지의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꿈틀로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영주시 더리브스위트엠 아파트 입주민들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입주민 자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664만원을 가흥2동에 최근 기탁했다.
가수 류원정과 복덩이팬클럽이 29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12-29
상주제일장례식장(대표 허일진)은 지난 28일 불우이웃을 위한 희망2023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현장 내 안전교육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수사 신도들은 최근 대구 수성구 범어4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신임 교육생 8명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최근 포항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시상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예천군은 최근 경상북도 주관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윤동한)는 최근 영남대의료원을 찾아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매일신문과 포항철강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포항철강산업대상에서 철강 프런티어상을 수상한 (주)신화테크 장동수 전무이사가 수상 상금 300만원 전액을 장애인 시설인 지역 엘림실버빌에 전달했다. 사진직원들과 함께 엘림 실버빌을 찾은 장 전무이사는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주위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 큰 감사로 다가온 것 같다”고 밝혔다.엘림 실버빌은 (주)신화테크 ‘기쁨해 봉사단’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봉사활동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곳이다.(주)신화테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는 지난 27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2 청소년밴드페스티벌 ‘포항YMCA 송년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포항YMCA 청소년 합창단원과 오케스트라 등 70여 명과 2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 포항YMCA 회원, 포항시민들이 참여했다.올 한해 배운 실력들을 발휘하는 ‘무대에 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1부 밴드페스티벌 무대는 고딩 뮤지션, 포항고 싸이키, 포항예술고 밴드 A, B 팀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연주로 막을 열었다.2부는 포항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환희의 송가, 크리스마스 메들리, SR난타의 베토벤 바이러스, 벌떼, 성악 바리톤과 소프라노, 뮤지컬 넘버 듀엣, 무용, 밴드합주, 청소년 합창단의 나의 사춘기에게, 한숨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포항YMCA 이동섭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활기찬 무대를 선보여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포항이 여러분들을 통해서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포항YMCA 합창단 신동민 지휘자는 “음악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무대에 서서 공연할 기회도 얻고,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주관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완벽한 3박자의 호흡을 갖춘 공연으로 진행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부용 기자lby1231@kbmaeil.com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KT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9일 KT에 따르면 KT 사랑의봉사단은 매월 노인요양시설 등과 연계해 배식 봉사와 밑반찬 배달 같은 급식 지원 사업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다. 올겨울 한파가 연일 지속되자 지난 14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500㎏을, 22일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에 동지 팥죽 125개를 기증했다.이어 27일에는 어려운 이웃의 결식 예방과 식사 지원을 위한 라면 2천580개를 내당노인복지관에 기증하고 마음을 전했다. 앞서 KT는 내당노인복지관에 대구지역 노인복지관 최초로 마을방송국을 구축하고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 바 있다.또한, 아동보육시설인 동구 소재 신생원에 원생 돌봄에 필요한 냉장고 3대와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아울러 KT 노동조합도 취약계층 나눔에 팔을 걷었다. KT노동조합 대구지방본부에서는 새해 첫 주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에 연탄 5천장을 배달할 예정이다. 연탄 배달 봉사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다. /김재욱기자
△장규열(전 한동대 교수) = 많은 변화를 겪었던 2022년이었다. 변화가 발전을 향하는 변화가 되도록 언론이 잘 견제하고 이끌어 내어야 하겠다. 지역도 2023년을 잘 준비해야 밝은 미래를 담보할 수 있을 터이다. 경북매일이 독자 저변을 확장하고 지역에서 영향력을 더욱 키우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청년 독자층을 길러내고 어린이들의 관심도 만들어내면 좋겠다. 포항과 안동 뿐 아니라 봉화에서 고령에 이르기까지 지역 이슈에도 보다 적극적인 취재가 구현되면 좋겠다.△이정훈(전 언론인) = 지난 한 해 포항을 비롯한 도내 각종 사건 사고 이슈 문제점들을 취재하고 보도해준 경북매일신문 임직원들과 취재기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과 포스코의 침수 등을 특집과 속보로 보도해 타 신문보다 앞서가는 취재력이 돋보였다. 새해에도 높아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품질 높은 기사와 지역의 문제점들을 심층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요 정책들을 논의할 수 있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기대한다. 기사로 말하는 신문, 발로 뛰는 취재력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언론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이상준(향토사학자) = 12월 26일 자 19면 ‘포항의 미래 걸린 배터리 특화단지 지정’사설을 관심 있게 보았다. 정부가 최근 광역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테슬라 기가팩토리(전기차 생산공장) 국내 건설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기가팩토리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발맞추어 포항시가 특화단지 포항 유치를 위해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시키며 경상북도와 함께 유치운동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이 지면을 통해 처음 알았다. 만약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포항에 들어서면 포항은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 새해에는 포항시의 바람대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꼭 포항에 들어설 수 있도록 경북매일신문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줬으면 한다.△박춘순(전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 12월 12일자 1면 머릿 기사를 보면 경주의 신경주역 일대가 광역교통 중심의 자족도시로 조성된다.‘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2031년까지 신경주역 일원 113만2천529㎡ 땅에 5천407억원을 들여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도시를 조성한다고 한다. 경북매일이 이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심층 취재해 기획 연재했으면 한다.△윤영란(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 경북매일의 12월 보도 중 1면 톱기사들은 독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줬고 관심도 높았다고 생각한다. 2023년 계묘년 토끼띠의 해가 시작되는 1월에는 균형있고 바른 뉴스 보도와 보다 신선하고 안정감 있는 편집 디자인으로 독자들이 매일 아침 경북매일을 기다리는 희망찬 신문으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류영재(포항예총 회장) = 한파에 관한 뉴스들이 심상치 않다. 기상이변은 이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며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구환경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하다. 환경은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중요한 문제다. 환경음악회, 환경과 과학, 녹색자전거, 환경에 관한 미담 등 환경과 관련된 기사는 비중 있게 보도해야 한다.△서진국(전 포항시 북구청장) =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즉 DSR의 금융정책이 부동산 시장은 물론 전체 시장 경제를 마비시키고 있다. 수입이 없으면 아무리 재산이 있어도 금융기관의 대출을 거의 받을 수 없다. 저소득자도 더욱 어렵다. DSR은 입법을 하지 않고도 금총위에서 정부 정책으로 자유로이 돈줄을 좌우할 수 있다. 우선 1억에 묶여 있는데 DSR 규제를 풀어 대폭 상향해야 한다. 취득세 완화, 특례보금자리론으로는 지금 거의 마비돤 동맥을 뚫고 생명을 살릴 수 없다. 수도권 아파트 폭등을 잡기 위해 적극 시행한 DSR은 서민들과 지방에는 관상동맥에서 경동맥까지도 마비시키고 있다. 지금은 부동산 시장만이 문제가 아니고 모든 시장의 기본적 질서가 멈추고 있다. 현장을 모르는 정책의 방향이 지금이라도 현실을 인식하고 긴급한 스탠드 시술이 되어야 한다.△노정구(포항대 교수) = 경제면의 지면과 기사 확대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현재 경북매일 경제지면에서는 지역업체 주식시세와 기업체들의 동향 정도의 기사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실정이다. 전세계적으로 글로벌 경제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국내적으로도 개인소득 양극화와 지역간 성장 불균형으로 인해 독자들과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가 앞으로의 국내외 경제상황이라고 본다. 따라서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주식, 채권 등 경제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줌으로써 독자들이 경제동향과 경제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민규(포항예술고 교장) = 내년에는 지면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시대 흐름에 맞는 뉴스보도와 정보의 심층화 및 다양화 등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길 기대한다. 서민들이 잘사는 사회가 돼야 밝은 사회, 건전한 사회가 된다. 신문은 밝은 면과 어두운 면 등을 골고루 지면에 반영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 만큼 다시 한번 힘을 내 좋은 신문을 만들어서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주길 기대한다. /윤희정기자
포항 아름다운치과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포항모자원에 방문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를 전달했다.
2022-12-28
예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3기 예천군 SNS 홍보단 ‘반딧불’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예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 동문동의 (주)SJ레미콘·아스콘(대표 임흥규)은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