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전준혁<사진> 기자가 ‘포항 죽도시장 내 분장어시장 논란’ 보도로 대구경북기자협회 2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20일 월례회를 열고 이달의 기자상 심사 후 신문 지역 취재부문에 본지 전준혁 기자 등 8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전 기자는 포항 죽도시장내 분장어시장의 논란을 모두 5차례에 걸쳐 심층취재해 포항시로부터 ‘분장어시장 문제를 충분히 검토해 해결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신문 지역취재 부문 경북매일 전준혁 ‘포항 죽도시장 내 분장어시장 논란’ 보도 ◇신문 취재 부문 영남일보 강승규 ‘사상 초유 연기 사태가 벌어진 대구 달성군체육회장 선거’ 연속보도 ◇신문 기획 부문 매일신문 정은빈 ‘침체된 유통단지 활성화 방안’ 기획보도 ◇신문 편집 부문 매일신문 편집부 ‘매일신문 특집의 대변신’ ◇방송 취재 부문 TBC 서은진·안상혁·김도윤 ‘엉터리 재선충병 조사… 누락 감염목 수두룩’ 연속보도 ◇방송 기획 부문 대구MBC 조재한 ‘민주의 봄’ 2·28 민주운동 기획보도 ◇방송 영상 부문 TBC 강중구 ‘입춘’ 영상보도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