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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불법영업 집중 점검 다방 등 휴게음식점 대상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3-03-21 19:39 게재일 2023-03-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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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구청장 안승도)가 21일 다방 업태의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건전 영업을 유도하고 일부 업소의 퇴폐 및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을 펼쳤다. <사진>

이는 최근 읍·면 지역에서 불법영업이 성행한다는 다수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른 조치로 복지환경위생과가 지난 2일부터 2개조 4명(공무원)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불시 특별점검 시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주 및 도박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및 판매 목적 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중대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및 형사처벌을 병행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불법영업이 없도록 관련 영업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과 건전한 영업 풍토 조성에 다 함께 힘써 관광도시 포항으로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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