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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내집에서의원 원장,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상금 1000만 원 기탁

배준수 기자
등록일 2026-01-11 14:46 게재일 2026-01-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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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내집에서의원 원장(오른쪽)이 지역 기반 의료·돌봄 연계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제30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시상금 1000만 원 전액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포항시 제공

‘제30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대상 수상자인 구자현 내집에서의원 원장이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9일 포항시청에서 지역 기반 의료·돌봄 연계 강화를 위한 기탁금 전달식을 가진 구자현 원장은 ‘제30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0만 원을 내놨다. 

기탁금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장성성당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 지원과 장성성당 무료 급식소 운영 지원 등에 쓰인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 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공공적 가치를 지역사회 돌봄으로 환원한 뜻깊은 사례”라며 “재택의료를 비롯한 지역 기반 의료·돌봄 연계는 시민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하기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민간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만들어가는 이러한 협력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집에서의원은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기반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일차의료급여 수가 시범사업,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등에 참여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내 의료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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