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대구 달성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대구달성산림조합(이사장 이석원)에서 300만원, (주)대경오앤티(대표이사 강기웅)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달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창립 61주년을 맞이한 대구달성산림조합은 지난 2013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천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환원 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또 (주)대경오앤티는 달성1차 산업단지에 대구공장이 소재하는 동·식물성 유지 정제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고물가·고금리의 불경기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2-08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과 읍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기후 온난화로 겨울철과 봄철에 대기가 무척 건조할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을 동반해 대형 산불에 취약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울진을 포함해 봉화, 안동, 영덕, 예천 등 인근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많은 산림이 소실된 바 있다.산불은 논·밭두렁이나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주택의 전열기 누전과 화목보일러 과열, 불씨가 남아 있는 재투기, 쓰레기 소각 등 생활권 주변에서 다양하게 발생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과 감시원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없는 봉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산불로부터 우리 군의 성장동력인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파수꾼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임이자)은 8일 오전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봉사위원회 주관으로 물품전달과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이날 급식봉사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 정책자문위원장, 마정연 나눔봉사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140여명에게 식사를 전달했다.마정연 나눔봉사위원장은 “나눔봉사위원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민과 소통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7일 동경주 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월성본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경주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66세대, 지원금액은 각 세대별로 30여만원씩 총 2천만원이다.전달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사회복지법인 해송 이병선 센터장이 참석했다.지원금 전달 후에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가 지난 7일 포항시와 경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이번 협의회는 최근 철강공단 삼거리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서 포항시와 함께 도로교통·안전공단에 개선안을 제출하는 등 대형 교통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현재까지 남부서는 사고지점 인근에 △노면·색깔 유도선 △이동식 과속카메라 △충격흡수대 △시선유도봉 △LED 시선유도장치 △노면 횡단보도·정지선을 재도색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있다.김선섭 서장은 “앞으로 포항시와 함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적극 개선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gk0906@kbmaeil.com
포항해양경찰서는 7일 승진임용식을 개최해 승진임용 대상자 8명 중 4명에게 각 1계급 승진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 부착하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2023-02-07
산격소프트웨어벤처타워는 7일 대구 북구청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및 즉석밥 등 250만원 상당의 ‘사랑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자활기업인 (주)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은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문진봉사회(회장 이대규)는 지난 6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6일 본사(경북 김천)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8대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가졌다.
순복음대구교회(담임목사 이건호)는 최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쌀 10㎏, 200포(5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상주시 중동면 죽암1리(이장 김시석) 주민들은 최근 대바위 나루터에서 마을 전통풍습인 뱃고사를 지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창의융합공학부 전동협사진 교수가 지난달 24일에 자연과학 분야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 ‘ACS nano’(Impact factor : 18.027)에 논문을 게재했다. 전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서 리튬이온배터리 생산 중 발생하는 전해액 함침 현상을 규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배터리 제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논문명은 ‘Mechanical Insight into Wettability Enhancement of Lithium-Ion Batteries using a Ceramic-Coated Layer’이며 WISE, RIST, DGIST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전동협 교수가 제 1저자 및 교신저자로 DGIST 이종원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했다.리튬이온배터리는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핵심 에너지 동력원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기술이고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 중 하나이다.90년대 리튬이온전지가 상용화 된 이래 배터리 업계에서는 해결되지 않은 난제 중 하나로 전해액 미함침 현상를 꼽고 있으나, 현재까지 그 개선책이 요원하며 학계에서의 연구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특히 리튬이온전지는 전해액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야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나, 고성능 고에너지밀도의 배터리 개발에 몰입되어 있어 전해액 함침 문제는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수명 및 안정성 문제가 대두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미리 대비를 하지 않으면 대규모 리콜사태나 전기차 폭발 등의 문제가 예상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에서 최초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한수원과 (사) 더나은세상은 7일부터 16일까지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에 속한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코닌시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친다.한수원은 폴란드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퐁트누프가 속한 코닌시의 복지 및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원전 사업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고 양국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봉사단을 파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발된 15명의 대학생 봉사자와 현지 대학생 5명 및 한수원 직원 봉사자 등 총 35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숲 조성, 환경 개선 등 노력 봉사와 현지 주민 대상 교육 봉사 및 한류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한국의 문화가 폴란드 현지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양국의 신뢰가 더욱 탄탄해지길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가 되기 위해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폴란드는 코닌시 퐁트누프 지역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ZE PAK(폴란드 민간발전사), PGE(폴란드전력공사)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신규 원전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7일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 개선회 임원 60여명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대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행사는 15대 발말화(논공)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16대 천윤옥(하빈) 회장의 취임사, 회기 전달, 감사패 수여 및 군 임원과 읍면 회장단 소개로 진행됐다.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여성단체이다. 농촌 일손 돕기, 농촌어르신 사랑 나눔 행사 등 농촌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김동해 경주시의회 4선 의원이 경주 문화중·고 제20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사진지난 3일 라한호텔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모교와 둥문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사회 발전에 온힘 다하고 ‘문화 人, 우리는 하나다’ 기치로 전국 3만9천여 동문들이 경주발전 역군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형수 제19대 이임회장, 제20대 김동해 시의원, 이병락 문화고등학교 교장, 재단관계자, 한창환 경주소방서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위원장, 정재윤 경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재경동문회, 재울산동문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학교발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모교사랑의 깊은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황성호기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원장 홍민식) 교육생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국립묘지 무연고 묘소 릴레이 참배’ 행사에 동참했다. 사진7일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 따르면 이날 중앙교육연수원 교육생(전국 시·도 교육청 3, 4급) 45명이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이 주관하는 이같은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영천/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농협 청도군지부 김진성 지부장과 직원들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데 이어 5일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 청도사랑 응원에 동참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주)롬팩은 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를 방문해 지역내 법무보호대상자 코로나19 예방 지원을 위한 KF94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
2023-02-06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지난 4일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회장 박석인)와 함께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대구 중국문화대학 총동창회와 봉사단 단장 등 80여 명 회원들은 6일 대구시 달서구 상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을 위한 점심 급식 자원봉사를 했다.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이 6일 1회용 컵 없는 생태 전환 경산교육 선포식으로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상주시 공성면 웅이풍물단(단장 변경희)은 최근 정월대보름 맞이 새해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선미)는 최근 달서구청을 찾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포항지역에 살고 있는 탈북민들이 윷놀이와 노래자랑, 서예 체험을 하며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포항탈북민연합회는 지난 5일 포항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포항탈북민 가족 정월대보름잔치’를 열었다. 연합회는 이날 출범식도 갖고 공식 출범했다.포항탈북민연합회는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대화와 소통, 협력으로 한국 내 정착을 돕기 위해 출범한 탈북민을 위한 순수 민간 봉사단체다.현재 포항에는 탈북민들이 300여 명 가량 생활하고 있지만 이번에 참여한 사람들은 100여 명 가량이다.이날 행사는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경북도의회 부의장)와 포스코, 남포항로타리클럽, 포스코사진봉사단, 포스코붓글씨봉사단, 포항공예강사전문협회 등이 후원했다.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이날 출범식을 위해 장소 선정은 물론 선물과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자비를 들여 중식으로 자장면 100그릇도 후원했다.포스코사진봉사단과 붓글씨봉사단은 탈북민 가족들에게 가족사진 촬영과 새해 소망을 담은 붓글씨 써주기, 서예체험 코너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장량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정월대보름 행사를 위해 예약됐던 2층 회의실을 탈북민들을 위해 선뜻 양보하고 내년 행사를 기약하는 ‘통큰 행보’로 남·북 화합에 기여했다.포항탈북민연합회 고문인 김만수 경북학숙 본부장은 “낯설고 물설은 타향에 살다보면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가운데 탈북민연합회가 정을 나누고 정보교환은 물론 정착을 돕는 사랑방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은성 포항탈북민연합회장은 “어렵고 힘든 고비를 지내온 탈북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에 여러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탈북민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지회장 남현주)는 최근 UV컨벤션에서 ‘2023 경북숲유치원협회 정기총회 및 숲세미나’를 가졌다. 사진(사)경북숲유치원협회는 제14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7대 신임 남현주 지회장과 제6대 예미영 지회장의 이취임식 및 주요안건을 통과시키고, 새로운 주요 사업 내용을 검토했다.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남현주 원장은 “경북도 지원사업인 찾아오는 유아숲과 교사숲, 부모숲, 가족숲 활동을 통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숲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경북숲협회가 탄소중립실천을 비롯한 생태전환교육의 모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2023년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발전방안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의 보다 체계적인 접근방안을 마련했다.또한 여우숲학교 김용규 교장을 초청해 ‘숲을 만나다, 숲을 강연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한편,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돕는 교육 공동체로써 경북도 내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포항, 경주, 구미, 김천 등 7개 분회의 210개 숲교육기관에서 2천명의 교사, 1만8천여 명의 영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고 있다./이부용기자lby1231@kbmaeil.com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배동습 분회협의회장이 최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해 대구 남구청 정례조회에서 전수받았다. 사진배 분회협의회장은 국민운동활성화 유공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배동습 분회협의회장은 “국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을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배동습 분회협의회장 활동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형식)는 정월 대보름 직후인 6일을 ‘청렴 대보름’으로 정하고 청렴 실천과 윤리인권경영 의지를 다지는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 직원들은 방문고객에게 ‘부럼깨고 부패깨고’부럼세트 100여 개를 전달했다.박형식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청렴과 윤리경영을 위한 공단 임직원들의 굳건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sira115@kbmaeil.com
경일대 여자 배구부의 세터 김연정이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주관 ‘2022 KUSF AWARDS’에서 U-리그 최우수상을 받았다. ‘KUSF AWARDS’는 높은 기량으로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학업에 열중해 학생 본연의 의무까지 충실히 이행하는 학생 선수와 이런 선수를 많이 배출한 지도자에게 주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지난 2011년 시작되었다. 김연정은 “최우수상은 혼자만의 힘이 아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감독님과 교수님들, 그리고 지난 시즌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한 동료가 있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연정은 학창 시절 배구선수로 활동했던 부모들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배구를 시작해 대학에 진학하며 잠시 코트를 떠났지만, 경일대의 여자 배구부를 창단 소식에 경일대로 편입해 선수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작년에 창단한 경일대 여자 배구부는 지난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거듭해 U-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으며 현재는 2023년 리그를 준비 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