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돌봄의 역량 강화 및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및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호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단체활동을 하기 어려워 오랜만에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에는 10개 지역아동센터에 230여 명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