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여 회원포항·광양서 활동<br/>“지역·모교발전 영호남 화합 기여”<br/>
포철공고 행복나눔 봉사단은 거점도시인 포항시와 광양시에 거주하는 동문 및 가족들의 자발적 참여를바탕으로 200여 명이 모여 창단기념행사로 창단식과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본봉사단은 1만5천여 명의 회원들이 포항과 광양지역에 이웃사랑, 환경사랑, 재난재해복구, 장애청소년 및 불우노인지원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동문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훈 총동창회장겸 초대봉사단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 모교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영호남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동창회의 장학사업과 더불어 동문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