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혁신추진단’은 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팀장들로 구성됐으며, 특구 조성에 대한 단계별 핵심전략 수립을 위해 3개 팀(특구전략, 첨단농업, 융·복합)으로 나눠 △시·군별 특화전략 계획 수립 △분야별 우수 모델 발굴 △들녘특구 시범 운영모니터링 및 기술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손재근 식량안보정책자문관의 농업대전환 의식전환, 윤석곤 교수의 공동체 관리를 위한 경영법 특강과 특구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기술원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농촌지도의 노하우를 결집하고, 도·시군 소통 및 정보공유로 체계적인 들녘특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