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고자 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도입해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지역일자리 정책 및 우수사업을 평가·시상하는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청송군은 ‘민선8기 삶의 결이 다른 청송, 군민과 함께 만드는 산소경제’를 일자리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농업과 산업 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성장 일자리 창출,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복지 일자리 창출, 열정과 도전으로 열어가는 미래 청년 일자리 창출, 청송 숲 산소 향기 가득한 관광·자연의 일자리 창출, 삶의 여유·여가·그리고 힐링이 있는 친환경 주거 일자리 창출 총 5대 핵심 전략을 세웠다.군은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어르신 생활안정 일자리 창출 사업, 소규모사업체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등을 주요 핵심 성과로 이를 뒷받침할 일자리의 핵심 지표라 할 수 있는 고용지표 중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고용률은 85%로 경북 1위를 달성했다.이번 수상을 통해 청송군은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7천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비는 내년도 일자리사업 추진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모두가 잘살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행복한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08-03
청송경찰서(서장 김태현)는 최근 방학 기간 중 청소년 일탈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 소속 교통팀과 교통조사팀이 최근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올 상반기 각종 업무 평가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북경찰청은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 분기별로 교통관리·사고예방 등을 평가해 ‘베스트 교통팀’을 선발하고 있는데, 남부서 경비교통과 소속 2개 부서가 관련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베스트팀’에 동시에 선정된 것.남부서 교통팀은 2023년도 2분기, 교통조사팀은 상반기 경북경찰청 내 1급서 중 베스트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베스트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각각 교통팀은△3년 평균 대비 사망자 감소율 △현장 교통단속 활동 △시설개선 분야에서 도내 최우수 점수 달성해 2년 연속 베스트팀으로 선정됐고, 교통조사팀은 △교통사고 처리점수 △사건처리 지연율 △고객만족도 평가△주요 범인검거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진곤 서장은 “2년 연속 베스트 교통팀과 베스트 교통조사팀 동시 선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더불어 신속·공정한 교통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이 지역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을 운영 재개했다. 사진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을 운영 재개함과 동시에 전문의(1명)를 충원하여 외래 진료도 확대 운영 중이다.감염병전담병원 운영 당시 인근 병원으로 전원된 입원환자들은 정신 병동 운영이 재개되면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30여명이 다시 의료원으로 돌아오고 있다.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은 “이번 병동 오픈 및 전문의 충원을 통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전문적인 치료에 최선을 다하며, 더욱 향상된 환자별 맞춤형 치료시스템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든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치매 △우울증 △불면증 △불안장애 △스트레스성 질환 △조현병(정신분열병) 등의 다양한 정신적 문제들을 숙련된 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전문화된 의료진들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시라기자sira115@kbmaeil.com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은 지난 2일 주거환경과 건강이 취약한 독거세대 및 초고령 보훈대상자를 찾아 시원한 여름나기 특별 위문을 실시했다. 사진김지현 지청장은 경주지역 초고령 6·25참전유공자 2가구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후원물품(참치세트)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이날 홀로 생활하시는 6.25참전유공자 김모(97) 어르신은 “외출하기도 힘든 푹푹 찌는 더운 날씨에 찾아와서 나를 걱정해 주고 챙겨주어 너무 고맙고, 참전유공자로서 자랑스럽다”고 전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2일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예천군 회룡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신임 송언석 위원장의 취임식을 대신해 개최됐으며 김석기·이만희·김영식·윤두현·김형동 국회의원과 도당 당직자, 경북당원협의회 당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예천군 회룡포 범람지역에 쌓인 토사와 부유물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에 이재민 돕기 성금도 각각 전달했다.송언석 신임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찾아뵙고 깊은 위로를 드리고, 미력이나마 당원들과 도움을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이라며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포스텍(총장 김무환) 컴퓨터공학과·IT융합공학과 최승문 교수사진가 최근 네덜란드에서 열린 ‘IEEE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IEEE World Haptics Conference)’에서 ‘IEEE 트랜잭션스 온 햅틱스 최우수논문상(IEEE Transactions on Haptics Best Paper Award)’을 받았다.국제전자전기공학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IEEE)는 전기·전자·컴퓨터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대회다.최 교수는 ‘이중 주파수 중첩 진동의 지각 강도 모델 : 피타고라스 합’을 주제로 한 연구에서 주파수가 다른 두 진동을 합치는 경우 그 진동 크기의 제곱은 사람이 인지하는 각 진동 크기의 제곱의 합과 같다는 것을 밝혀냈다. /장은희기자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는 2일 기계면 최고령 이연이(1923년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2023-08-02
예수비전 충성교회(담임목사 이윤목)는 2일 대구 달성군 옥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지난 1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12명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안동성소병원 지난 1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 600여 명이 모은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제4회 포항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했다.
(사)영호남사생발전포럼 전국청년미래연대(대표 정재훈)는 최근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총 1천500만 원 상당)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1일 119신고 호·폭주 등 동시다발 출동 상황을 가정해 비상 대처 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소에서 잇따라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7월 19일 대구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특히 가스공사 농구단 감독 및 코치진과 선수는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아 삼계탕·치킨 등 여름 보양 식품, 손 선풍기 등과 함께 대구 동구 지역 3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또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7월 18일 여름 휴가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지역 노후 공동주택 취약계층 24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전달했다.이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가동 시에 공동 배기구로 빠져나가지 못한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유입될 경우 알람이 작동하기 때문에 거주자는 재빠르게 환기·대피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중독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 행사를 시행 중인 인천기지본부는 지금까지 총 814가구에 경보기를 전달,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이어 강원지역본부와 제주 LNG본부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7월 13일, 강원지역본부는 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치료 및 문화 체험을 지원했으며 제주 LNG본부는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지난 40년간 변함없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에너지 복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해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실현하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도 신화랑풍류 마을에서 도내 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북 청소년 경제·금융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경북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도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견을 실현한 사업으로, 청소년이 미래의 합리적 금융소비자이자 투자자로서 올바른 금융가치관 함양과 지혜로운 경제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청소년이 알아야 할 경제상식 및 합리적인 소비방법 등 경제·금융교육과 함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보드게임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금융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과 정보들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소비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김치영 대표는 “경북도 내 청소년들이 사회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1일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안전은 홈런, 성범죄는 아웃!’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캠페인은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금지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 △홍보물(부채, 물티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이날 남부서는 홍보활동과 함께 경기 시작 전 야구장 여성 화장실 내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예방활동도 병행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학교운동부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이번 진로교육은 학생선수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교육은 초·중·고 11곳 282명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선수 출신 체육교사, 현직 교장, 교감, 교사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가 학교별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선수들을 위한 진로 교육의 필요성 △외국의 학생선수 진로교육 모범 사례 △운동과 학업의 병행 필요성 △스포츠 관련 직업 등으로 이뤄졌다.대구시교육청은 학생선수 수가 많은 야구, 축구, 럭비, 하키 등 단체 종목을 중심으로 우선 진행한 뒤 성과를 분석해 대상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남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이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전국 ‘탑(TOP)-사이버수사팀’에 선정됐다. 사진 국가수사본부에서는 1년에 2회(반기별) 전국 18개 시도청과 258개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의 성과를 평가해, 시도청과 경찰서 2개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팀을 ‘탑(TOP)-사이버수사팀’으로 선정·포상하고 있다.대구 남부서 사이버수사팀은 지난 4월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예정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SNS 게시판에 폭탄테러 예고글을 게시한 협박 피의자를 발생 당일 검거했다.또 최근 6월에는 이미 전세계약이 체결돼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월세계약을 체결할 것처럼 다수 피해자(28명)를 속여 보증금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하는 등 총 890건의 사이버사건을 처리해 이번 전국 최고의 사이버수사팀으로 선정됐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청송경찰서은 지난달 31일 소회의실에서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해 평가항목별 진행상황과 목표 달성여부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중간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2023-08-01
대구 달성경찰서가 지난달 31일 대구경찰청 상반기 경제팀 평가에서 경제2팀이 1위, 경제3팀위 3위로 ‘베스트 경제팀’에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을 받았다.
위덕대학교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2023년 조리종사자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위정) 수피아리아반 청소년들이 지난달 31일 ‘수박마켓’ 행사 수익금 100만원을 고산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항대학교 국방기술부사관과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대구경북대표 드론축구팀은 최근 ‘2023한국도로공사사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 시의원들,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 복구 지원에 힘을 쏟았다.
상주시 외남면 지사교회(목사 백영주)는 최근 지사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삼계탕 대접, 머리염색 등 동네 이웃초청 잔치를 열었다.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orld Masters Athletics, WMA) 실사단이 대구 엑스코 시설에 대해 호평했다.실사단은 오는 2026년 대구에서 개최될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orld Masters Athletics Championships, WMAC)’의 총회 개최를 앞두고 현장 실사를 위해 지난달 31일 엑스코를 방문했다.이날 실사단은 엑스코에서 회의와 1천명 이상 케이터링이 동시에 가능한 서관 3층 그랜드볼룸과 최대 7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25호 회의실 및 컨벤션존, 주요 국제행사의 개·폐막식이 이루어지는 컨벤션홀 등 주요 시설들을 돌아보며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WMAC의 총회는 166개국 4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차기 대회의 최종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한 경쟁PT 및 투표, 대륙별 대표 선정, 참가선수 네트워킹행사 등이 이루어진다.총회는 개최일 하루 동안 회원국들과 함께 주요 사안들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WMA 실사단은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1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총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 2022년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회의·발표·케이터링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엑스코를 총회 개최 장소로 확정지었다.대구시가 지난해 7월 핀란드 탐페레 WMA 총회에서 유치에 성공한 WMAC는 2026년 8월부터 14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90여 개국 1만1천여명이 참가해 36종목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WMA 실사단은 “엑스코는 회의와 발표, 케이터링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최적의 장소”라고 말하며 엑스코의 회의시설에 호평을 보냈다.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WMA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며, 엑스코를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총회 개최장소로 최종 확정지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엑스코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제공으로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군위군은 지난달 28일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DGB대구은행의 도움으로 준비한 삼계탕 500그릇을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福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고,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시의원, 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주요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 군위에서 개최되는 첫 민간단체 행사로, 군위군 적십자 봉사단원 및 대구은행 봉사자 60여명은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이후 읍면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배달을 진행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이웃과 복의 기운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김현묵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1일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이날 시상은 올해 처음으로 데이터기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되어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4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상장과 함께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3D AR 공간맵 활용 관광문화지 도슨트 서비스’를 제출한 안전지대팀이 수상했다.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여행지를 추천하고 AR기술을 활용해 여행지 가이드,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주변 축제 및 행사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우수상 3팀은 ‘무장애 관광지 추천 앱 다누림’을 제출한 다누림팀과‘온실가스 배출권 인증 관광상품 매칭 플랫폼’의 박재성씨, ‘경북 지역 여행 컨설팅 플랫폼 서비스’의 느티나무팀이 수상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주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사진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지난달 31일 폭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이날 경주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영주시에 전달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