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중구와 중구 가족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3일 가족센터에 있는 아이돌봄센터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추석이나 설 명절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몰라 당황하는 일이 많다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주민과 그 가족들이 모두 초대돼 한복 입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남녀가 손을 어떻게 해서 절을 하는지 등 한복 착용 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온 지 4개월 된 중국 출신 이주 여성은 “설 명절 예절에 대해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방법을 몰라 부모에게 절을 하는 게 걱정이 됐는데, 이곳에서 다른 이주민 여성들과 함께 절하는 방법도 배우고 옷고름을 매는 방법도 재미나게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렇게 행사를 준비한 가족센터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중구도 다문화 가정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2024-02-04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판근)은 지난 2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정해천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편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2008년부터 명절 선물 나눔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올해에도 설을 맞아 포항시 남구의 저소득 가정 250세대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8곳에 전통시장 상품권, 경로당에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제철 포항공장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ESG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사립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등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사진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47곳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미래 교육에 대해 사학 법인과 의견을 공유하고, 사립학교 교육력 제고 등 대구교육의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른 대구 학생 수 감소 추이를 반영한 교육력 제고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립학교 법인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공·사립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난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한 뒤 학교장 소통 및 공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청렴도 향상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의 발전은 지금까지 지역의 사학 구성원들이 역할을 다해 준 결과”라며 “이번 간담회가 학령인구 감소의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한국4-H 경상북도본부(회장 황병도)가 최근 칠곡 경북농업인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제24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사진이날 총회에서 회장에 탁상훈(안동시4-H본부) 후보가, 부회장에는 박상진(문경시4-H본부), 조인호(포항시4-H본부), 박노출(칠곡군4-H본부), 손용창(영덕군4-H본부), 김정숙(경산시4-H본부) 후보가, 감사에는 김호경(성주군4-H본부), 김익희(청송군4-H본부) 후보가 선출돼 앞으로 3년간 한국4-H 경상북도본부를 이끌게 됐다.신임 탁상훈(60) 회장은 안동시4-H본부 사무국장, 안동시4-H본부 회장, 경북4-H연합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탁상훈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학생, 대학,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중앙과 지역본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상북도4-H본부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새 출발하는 한국4-H경북본부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4-H경상북도본부는 지난 1981년 사단법인 경상북도 새마을청소년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청년영농4-H회 및 학교4-H연합회를 후원해 교육 및 지도 육성에 힘쓰고 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에코프로가 최근 포항캠퍼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포항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에코프로는 이번 절달 식에서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포항들꽃마을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곳에 비누, 로션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400세트(약 9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포항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소농, 면적) 비대면 및 대면 신청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비대면 신청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사전에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돼 스마트폰 및 PC, 전화 ARS(국번 없이 1334)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비대면 신청 기간을 놓친 농업인도 이 기간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포항시는 지난해 총 8천580ha에 대한 195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2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농직불금의 지급단가를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했다. /구경모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회장 김형수)는 2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군 양봉협회(회장 김재권)가 2일 청도군에 인재 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가 2일, 사회복지시설인 청도노인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인 도담도담 마을 돌봄 터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세한에너지(주)(대표이사 권영호)가 1일 경산시청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권영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경산시장학회에 관한 관심과 지역 상생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2-02
대구동신교회는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100세트(2천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 만촌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4-02-01
포항북부소방서는 1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화재 효율적 현장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구조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31일 대구시 동구 덕곡동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 북구 산격2동 국성인터내셔널(주)는 지난달 31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와 라면 50박스를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대구 동구 신천1·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텍(대표 한현준)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달성군 가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백미’ 180포를 기탁했다.
상주시 기독교총연합회(회장 남형욱 목사)는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계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설 절을 앞두고 포항제철소의 ‘선물반송센터’가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선물 반송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문서수발실에서 운영된다.포항제철소는 청렴하고 윤리적인 명절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 기간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선물반송센터는 이해 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 선물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 주지 못했을 때 회사가 대신 반송을 돕는 것이다.회사는 물론 임직원 자택으로 배달된 선물도 접수가 가능하다.선물반송센터에 직원이 선물을 접수하면 회사의 윤리 명절문화 취지를 담아 스티커를 붙여 반송하고 있다.또한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음식물(농·수산물) 등 반송이 어려운 선물의 경우 사외에 기증하거나 온라인 사내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사내 경매로 얻은 수익은 전액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사회에 환원한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1일 부대 내 김성은관 에서 제 41대 교육훈련단장 김헌 준장(진)의 취임식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이하 포특사 주요 지휘관과 경북·포항지역의 주요기관 및 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이양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새로 취임한 김헌 교육훈련단장은 해사 49기로 1995년 임관해 해병대 1사단 72대대장, 1사단 작전참모, 연합사 작전계획과장 제 2사단 작전부사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김훈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해병대를 책임지게 될 인재를 육성한다는 묵직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직책을 수행하겠다”며 “신뢰와 책임있는 교육훈련체계 정착 예비전력의 상시전비태를 확립하고 싸우면 이기는 충성스런 해병을 육성하겠다” 고 말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대구 수성구가 지난달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사진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한해동안 실시한 다양한 정책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지난해 처음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수성구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활용 교육돌봄 지원사업 ‘수성구 너머마을학교’의 운영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돌봄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교육적인 측면에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동주택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 돌봄을 함께할 수 있는 지역특화 돌봄 공간을 마련하려는 수성구의 대표 중점사업이다.수성구는 좋은 정책상 이외에 2021년부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대구권역 대표 도시로 활동하며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장 표창장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적인 시상식에서 수성구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박재서사진 영양군체육회장이 지난달 30일 만장일치로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신임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지난달 31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이며, 임기 내 경상북도체육회와 협력해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고 2020년 초대 민선 영양군체육회장으로 선출돼 영양군 꽁꽁 겨울축제, 영양군민체육대회, 영양군 체육시설 확충 등 군 체육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 “지지해주신 각 시·군 체육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경상북도체육회와 협력하여 경북 각 시군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울진군은 1일 ‘1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정책홍보관 장현호 주무관, 사회복지과 김민환 주무관,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 평해읍 최휘진 주무관을 선발했다.‘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 직원 등 총 4명씩을 선발한다.이번에 선정된 장현호 주무관은 정책홍보관 홍보팀 사진촬영 업무를 담당하며 촬영 시 주민들에게 항상 웃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민환 주무관은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에 근무하며 늘 밝은 얼굴과 친절한 어조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는 등 다른 직원들에게 큰 모범이 됐다. 김성호 주무관은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에 근무하며 업무 특성상 현장 출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민원 응대를 하는 등 주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최휘진 주무관은 평해읍 총무팀에 근무하며 항상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항상 웃으면서 행정에 임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손병복 군수는 “공직 내 서로 인사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며 “서로 화합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 섬기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울진/장인설기자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는 1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에 특별출연금 14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특별출연금은 지역 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10억 원 규모의 보증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전경수 본부장은“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대구 남구는 지난달 31일 경남 합천군과 지방소멸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김윤철 합천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서구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단에 전동이발기 등 봉사활동 필요물품(5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한국이용사회 대구서구지회와 대한미용사회 대구 서구지회, 대한제과업중앙회 서구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달 30일 관내에 위치한 아이성어린이집과 초롱어린이집을 방문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세트 32개(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백승엽 대승그룹 회장이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30일 기탁했다. 백 회장은 대승(주), 디에스코리아(주), 디에스글로벌(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승이노빌리티(주)를 설립해 미래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분야에서 공장 자동화 및 선진 기술화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영남대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백승엽 회장은 “사업을 하며 난관에 부딪혔을 때마다 영남대에서 인연을 맺은 교수와 동문이 큰 도움이 돼 감사한 마음을 적게나마 보답을 하고 싶어 학교를 찾았다”면서 “영남대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 12월 ‘글로컬 대학’ 선포식을 갖고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혁신과 지역 발전, 산·학·연·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영남대는 대승그룹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관 일체형 글로컬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미래 산업을 견인할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 서구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31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위문품(휴지, 세제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2024-01-31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지난달 30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 만두 등(300만원 상당)을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대구중구지회는 지난 31일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34만9천 원을 기탁했다.